2004-02-20 14:15

G8, 남아프리카항로 4월 1일부터 TEU당 400달러 운임인상

유가할증료도 인상 적용



아시아~남아프리카항로 취항 선사들의 협의체인 G8이 2004년 운임회복 계획을 발표했다.
G8에 따르면 회원사들은 오는 4월 1일 TEU당 400달러의 운임회복과 7월 1일 TEU당 200달러의 운임회복을 실시하며 B/L상 선적 날짜로부터 적용된다.
또 G8은 4월 1일부로 EBA(Emergency Bunker Additional)도 인상한다. FCL 화물의 경우 TEU당 80달러에서 90달러로 인상되며 FEU당 종전의 160달러에서 180달러로 인상된다. 또 LCL 화물의 경우 R/T당 종전의 4달러에서 5달러로 인상된다. EBA 역시 B/L상 선적날짜로부터 적용된다. 한편 G8가입선사들은 CMA-CGM, CSAV, 코스코, 에버그린, 함부르크 서드, K-LINE, 머스크 시랜드, MISC, MOL, NYK, 피앤오 네들로이드, 사프마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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