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04 18:25
(서울=연합뉴스) 대형 양판점 등의 각종 물품에 부착, 계산대를 지날 경우 곧바로 계산이 끝날 수 있도록 하는 전자태그(RFID) 서비스가 올 하반기에 상용화된다.
정보통신부는 4일 청와대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무선인식 전자태그 서비스를 새로 도입하고 상반기중 주파수를 분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통부는 국제적으로 전자태그 주파수로 허용된 860MHz~960MHz 대역 가운데 과거 발신전용전화인 CT-2용으로 사용됐던 910~914MHz를 사용하고 전자태그 주파수를 정부 허가없이 사용하기 원하는 개인, 사업자, 단체 등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정할계획이다.
전자태그는 미국의 광우병 사건 발생 때 이를 부착한 쇠고기의 경우 출생부터유통과정까지 한번에 알 수 있도록 해 큰 관심을 모았었다.
정통부 류필계 전파방송관리국장은 "전자태그 사업은 국제적으로 부상하고 있어서 국내에서도 관련 장비와 신규서비스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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