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02 17:32

평택 컨부두운영 직접투자규모 하향조정

평택항 컨테이너부두 운영회사 선정을 위한 1차 설명회에 이어 2차 설명회가 지난 달 29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선사 및 하역업체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2차 설명회에는 1차때 업체들이 제기한 의견에 대한 변경부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역업체의 재무구조 상태와 항만운영의 경쟁력 확보에 큰 비중을 두었다.
우선 해양청은 당초 최고 배점 600억원 이상이었던 타부두 국가귀속시설 투자규모를 300억원이상으로 낮췄으며 13점이었던 점수도 10점으로 내려 업체의 부담을 줄여주었다.
또 해양청은 60만TEU였던 5-6번부두의 신규 하역확보물량을 45만TEU로, 1조원이상이었던 참여선사의 규모(매출실적)는 5천억원이상으로 낮췄다.
해양청 관계자는 이처럼 입찰기준을 낮춘 이유에 대해 “경쟁력있는 많은 하역업체들이 운영회사 선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항만의 경쟁력 확보가 우선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해양청의 이같은 입찰기준 변경에도 불구하고 설명회에 참석했던 하역업체 관계자들은 신규 하역확보물량과 300억원이상인 직접 투자규모를 더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역업체 관계자들은 5-6번 선석은 일반부두 3만톤급 기준이기 때문에 부두길이가 짧아 컨테이너취급에 한계가 있다며 45만TEU인 신규 하역확보물량을 30만TEU로 낮춰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300억원이상으로 돼 있는 임대대상 부두에 대한 직접 투자규모를 업체의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해 200억원으로 낮춰야한다고 주장해 받아들여질지가 주목된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yama Trader 09/21 09/23 Sinokor
    Pos Yokohama 09/22 09/24 Sinokor
    Bal Star 09/24 09/27 Taiyoung
  • BUSAN SHANT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 Qingdao 09/23 09/30 Sinokor
    Ym Constancy 09/28 10/05 Wan hai
    Yokohama Trader 10/01 10/08 Sinokor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