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03 10:56
(서울=연합뉴스)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3대 석유 메이저인 영국 BP그룹으로부터 우수 파트너상을 수여, 향후 해양 사업분야에서 안정적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대우조선은 지난달 25일 열린 `2003 BP 헬리우스 어워드'행사에서 전체 6개 수상 분야 중 `작업 수행능력'과 `파트너십' 등 2개 부문에서 최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지난해 처음 신설됐으며 올해의 경우, 전세계 1천778개 사업장이 신청했었다.
대우조선은 지난 2001년 9월 세계 최대규모의 반잠수식 원유 생산 시추 설비를 BP그룹으로부터 수주, 건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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