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11-28 10:04

[ 수출 4달만에 2.9% 증가세 기록 ]

대개도국 수출 두자리수 증가에 힘입어

금년 9월 8.1%의 감소를 기록했던 수출이 10월 들어선 대개도국에 대한 수
출이 두자리수 증가율(24.3%)을 기록해 4달만에 2.9%의 증가세를 기록했으
며 수입은 자본재 및 소비재의 수입증가로 14.8%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수입, 소비재수입증가로 14.8% 늘어

금년 10월중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9% 증가한 1백18억6천2백만달러, 수입
은 14.8% 증가한 1백34억6천6백만달러를 기록함으로써 무역수지는 전년동월
보다 13억6천9백만달러 만큼 적자폭이 확대된 16억4백만달러 적자를 보였다
.
4달만에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섰으나 수입은 10월까지 10.6% 증가함으로써
10월까지의 무역수지적자는 1백68억1천3백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동향을 보면 미국, 일본, EU등 선진국에 대한 수출은 전년 증가세
(32.0%)에서 감소세(△ 16.8%)로 반전되고 수입은 증가세(29.2%)가 악화되
었지만 반도체 수출부진이 무역수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침으로써 대선진국
에 대한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보다 17억6천8백만달러 만큼 적자폭이 확대된
37억6천7백만달러의 적자를 보였다.
1~10월까지 대선진국에 대한 수출이 부진한 것은 공통적이지만 수입의 경우
에는 미국, EU로 부터의 수입은 증가하고 일본으로 부터는 감소함에 따라
미국과 EU에 대한 무역수지는 크게 악화되었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에는 무
역수지 적자폭이 전년보다 약간 개선되었다. 일본의 경우에는 무역수지 적
자폭이 전년보다 약간 개선되었으며 특히 미국의 경우에는 일본을 제치고
우리나라 최대수입국으로 부상함에 따라 1~10월중 미국에 대한 무역수지 적
자(△9,173백만달러)가 전년동기의 적자액에 비해 무려 165%에 달하며 작년
한해동안의 미국에 대한 무역수지 적자총액을 벌써 넘어선 상태다.
동남아, 중국등 개도국에 대한 수출은 4개월만에 두자리수 증가율(24.3%)을
기록했고 수입은 전년 증가세(28.7%)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대 개도국에
대한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보다 3억7천1백만달러 만큼 흑자폭이 확대된 21억
6천3백만달러의 흑자를 보였다.

홍콩흑자 무역수지개선에 기여

특히 1~10월중 대개도국 흑자중 홍콩에 대한 흑자가 82억6천7백만달러에 달
함으로써 홍콩이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하는 바가 큰 것이다.
품목별로는 수출의 경우 반도체(△44.5%), 철강제품(△10.6%)의 수출감소에
도 불구하고 자동차(24.0%), 기계류(4.4%), 화공품(16.8%) 등의 증가로 중
화학제품 수출이 0.9%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경공업제품은 신발류(△24.2%
), 섬유제품(△0.5%)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고무타이어와 튜브, 합판 및 목
제품 등의 수출증가로 4.5%의 증가율을 보였다.
수입은 기계류, 전기·전자기기, 수송장비 등 자본재 수입이 20.9% 증가했
고 연료, 화공품 등 원자재도 7.7% 증가했다. 소득수준향상에 따른 소비성
향의 고급화, 외제 선호추세 등에 따라 승용차, 의류 및 화장품 등 비내구
소비재, 가사용구등 내수용 소비재의 수입이 28.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출은 대선국의 경우 미국(△22.3%), EU(△21.0%)등에 대한 수
출부진으로 19.2%의 감소세를 보였으나 개도국은 동남아, 중남미, 중국, 중
동 등 전지역에 대한 수출증가로 24.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수입은 EU, 일본, 미국에 대한 수입이 증가해 대선진국 수입은 9.5% 증가했
으며 대개도국 경우에도 동남아, 중동, 중국, 동구권 등을 중심으로 2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편 2~3개월후의 수출입을 전망해 볼 수 있는 L/C내도 및 I/L발급실적을
보면 지난 10월중 L/C내도액은 전년동월보다 1.7% 감소한 56억9천1백만달러
, I/L발급액은 15.7% 증가한 1백32억7천9백만달러를 기록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Venus 11/19 11/22 Dongjin
    Dongjin Venus 11/19 11/22 Dong Young
    Ty Incheon 11/19 11/22 Pan Con
  • BUSAN AUCKLAN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tosha 11/20 12/15 CMA CGM Korea
    Msc Gayane 11/22 12/18 MSC Korea
    Hmm Gaon 11/23 12/23 Tongji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1/22 12/15 CMA CGM Korea
    Seaspan Zambezi 11/26 12/19 CMA CGM Korea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1/22 12/15 CMA CGM Korea
    Seaspan Zambezi 11/26 12/19 CMA CGM Korea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l Charisma 11/18 12/06 HMM
    Hmm Aquamarine 11/20 12/02 HMM
    Ym Moderation 11/22 12/05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