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10 11:11
인천 송도신항, 외국회사와 컨소시엄 구성해 건설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미국 파인 컴패니(Pyne Company)와 12선석 규모의 송도 신항만 건설 MOU(양해각서) 최종안에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미 파인사와 세계적 항만개발투자회사인 독일의 HHLA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송도신항을 건설해 50년간 운영후 기부채납하는 BTO방식에 따르기로 했다.
또한 타당성 및 기본계획 범위를 결정하고 용역을 내년 2월부터 12월말까지 미 파인사 등과 공동 시행키로 합의했다.
135만평 규모의 항만 물류단지 조성사업인 송도신항 건설은 2008년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총 1조8천억원이 소요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비관리청항만공사(BTO방식에 의한 운영) 시행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며 "송도신항 건설이 끝나면 현재 연간 77만TEU인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능력은 연간 360TEU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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