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06 10:24

조선업 내년부터 본격적 호황국면

(서울=연합뉴스) 대우증권은 5일 조선업종이 내년부터 본격적인 호황국면을 맞게 될 것이라면서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이른바 `조선 3사'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올렸다.
조용준 연구원은 "2004년 조선업황은 중국경제의 성장에 따른 해상 물동량 및 필요 선박량 증가로 조선업 정기 사이클의 세번째 상승기에 해당돼 본격적인 호황국면의 첫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산업생산과 직결되는 중국의 철광석 수입이 2-3년내 2배 이상 늘어나는 추세인데다 제품 수출량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세계의 주요 정보기술(IT), 자동차, 기계.중공업 업체들도 중국에 대한 설비투자와 생산기지 이전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런 추세는 향후 최소한 2-3년간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향 조정된 목표주가는 현대중공업 5만원, 대우조선해양 2만500원, 삼성중공업 7천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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