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04 10:13

브라질 수입액 13개월만 최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브라질의 올 9월 수입액이 지난해 8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함에 따라 경기회복 초기단계가 아니냐는 낙관론이 대두되고 있다.
3일 브라질 수출입통계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 9월 브라질의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2.1% 증가한 72억8천만달러, 수입은 15.0% 증가한 46억1천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9월말 현재 올해 누적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1.3% 증가한 528억달러, 수입액은 1.9% 감소한 350억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흑자액이 178억달러에 달했다.
9월 수출입통계 발표 결과 나타난 특징을 보면 ▲수입이 지난해 8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고 ▲아르헨티나에 대한 수출이 113%나 증가했으며 ▲제조업 제품 수출이 월별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특징들을 종합해 보면 브라질이 경기회복 초기단계에 와 있다는 점과 지난해 브라질의 수출 대상국 순위에서 크게 밀려난 아르헨티나의 경기회복이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9월 수입 증가는 ▲석유관련제품(27.4%) ▲자본재(23.2%) ▲소비재(20.0%) ▲원료 및 중간재(13.3%) 등 거의 전분야에 걸쳐 나타났다.
또 9월 브라질의 아르헨티나에 대한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12.7% 증가한 4억7천만달러, 9월말 현재 올해 누적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0.6% 증가한 31억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같은달 브라질의 중국에 대한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5.3% 감소한 4억7천만달러 였으며, 9월말 현재 올해 누적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9.7% 증가한 34억달러를 기록해 브라질 수출대상국 순위에서 미국에 이어 여전히 2위를 고수했다.
최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브라질의 9월 수입액이 지난해 8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점은 경기회복 초기단계라는 분석에 설득력을 더해 주고 있다. 또한 4분기들어 경기회복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 향후 수입회복이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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