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26 17:42
(서울=연합뉴스) 김용덕 관세청장은 오는 30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5차 아시아.유럽 관세청장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관세청이 26일 밝혔다.
`아셈 지역 세관 협력을 통한 무역의 원활화와 안전 확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를 포함, 23개 아셈(ASEM) 회원국 관세청장과 세계관세기구(WCO) 사무차장 등 60여명이 참석, 아시아.유럽 지역의 교역 확대와 안전한 무역망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무역 원활화를 촉진하기 위해 아셈 회원국의 수출입 관련 절차 개선 방안과 세계무역기구(WTO) 칸쿤 각료회의 이후 도하 개발 아젠다(DDA) 무역 원활화 협상 지원을 위한 관세 행정 분야의 협력 방안도 검토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시아 지역의 관세자유지역 구축을 위한 관세 행정 분야의 민.관 공동 연구 추진 계획도 적극 논의된다.
관세청 이광호 정보협력국장은 "아시아와 유럽 회원국들간의 세관 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 통관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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