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16 18:36

2015년 세계 10위권 항공업체 육성추진

(서울=연합뉴스) 정부는 2015년까지 세계 10위권 항공업체를 육성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기술자립화 및 사업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산자부는 16일 사단법인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주관으로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 세미나'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산자부는 이날 발표한 `항공우주산업 현황 및 정책방향'에서 "2015년까지 헬기, 훈련기 수출국으로 도약, 세계 10위권 항공업체를 육성하는 한편 항공전자 등 주요부품의 세계 공급기지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국방부와 공동 국책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국적 다목적 헬기(KMH)개발과 연계, 헬기 기술자립화 사업에 착수해 핵심부품 선진화 및 헬기 독자개발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향후 30년간 내수 400여대, 수출 400여대를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KMH 사업(2조원 규모 예상)의 경우 국산화율 72%를 목표로 세계 7위권의 헬기 기술선진국에 진입하도록 하겠다"며 "500여대 생산시 27조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 및 10조원 규모의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산자부는 ▲경쟁력 있는 수출유망기종 개발 ▲선진국 수준의 국가품질인증체계구축 ▲다목적실용위성 개발 ▲T-50기 94+α 생산 등의 계획도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세종대 이경태 교수는 "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KMH 등 대형 사업을 조기에 착수, 산업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수출 활성화와 부품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부차원의 제도적 장치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99년 출범한 항공통합법인인 한국항공우주(KAI)를 중심으로 부품업체, 주변산업간 연계가 보다 활성화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양대 조진수 교수는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을 위해서는 종합 첨단산업인 항공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 개편, 육성해야 한다"며 "수출형 개발과 함께 대형민수사업 등을 통한 돌파구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KAI의 박재점 기획관리실장은 "후발국 진입시 수반되는 개발비와 위험부담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국방부 산하 방산수출 전담조직 신설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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