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15 11:15

시부시항 남규슈의 국제 물류 거점항을 꿈꾼다

지난 4일 포트세일즈단 항만 세미나 개최


일본 규슈 남쪽의 국제물류 거점항으로 성장하려는 원대한 꿈을 안고 있는 시부시항이 항만 세일즈단을 한국에 보내 적극적인 항만 홍보에 나섰다. 시부시항은 지난 9월 4일 조선호텔에서 한일항로 주요 선사 및 물류업체, 화주들을 초청해 시부시항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부시항이 위치해 있는 가고시마현은 ‘일본 본토의 현관’으로 일본 본토 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 180만 명이 살고 있는 ‘절’과 ‘신사’의 도시이다. 시부시항 외에도 센다이항, 가고시마항 등을 안고 있는 가고시마 현은 컨테이너 정기선 항로를 유치하면서 1999년 3,475TEU에 불과하던 연간 물량이 이듬해인 2000년 19,990TEU로 늘어나는 물량의 증가를 누렸다.
이러한 물량의 증가와 함께 시부시항은 대외무역 컨테이너 화물량의 증대에 부응하기 위해 신와카하마지구에 수심 14미터의 안벽을 가진 다목적 국제터미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총 4-5백억 엔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 이 프로젝트는 국가와 가고시마현이 힘을 합쳐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1997년 공사에 들어가 현재 2007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10헥타아르의 컨테이너 야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통관서비스를 위해 지정보세지역을 지정, 세관수속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끝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외항선에 대해 암벽사용료와 갠트리 크레인 사용료를 1/2 감면하는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2003년 말 부산항과 시부시항간 정기선 서비스가 일본의 간바라기선(한국대리점 돌핀오리엔트)에 의해 시작되었고, 우리나라의 흥아해운이 스페이스 챠터 형식으로 이 서비스에 합류했다. 이외에도 시부시항에는 홍콩, 대만항로, 중국항로 등으로의 정기항로가 있다.
이번 항만 세일즈에는 가고시마현 출납장, 가고시마현 토목부장 등이 내한했으며, 이윤재 흥아해운 회장, 돌핀오리엔트 이규호 사장 등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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