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09 11:22

수산물 무역적자 심화

(서울=연합뉴스) 수산물 무역적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월까지 수산물 수출ㆍ수입액은 각각 6억4천200만달러와 10억8천300만달러로 4억4천100만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적자액(7억2천400만달러)의 60%를 넘어선 것으로 해양부는 연말까지 8억달러가 넘는 적자로, 지난 2001년 이후 3년 연속 적자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나라는 수산분야에서 지난 98년 7억8천2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는 등 2000년 까지는 꾸준히 무역흑자를 유지해왔으나 지난 2001년 3억7천400만달러를 시작으로 적자가 계속되고 있다.
이는 최근들어 중국산 수산물의 수입물량이 크게 늘어난 반면 최대 수출상대국인 일본이 경기침체로 우리 수산물 수입을 줄이는 대신 값싼 중국산 수입 비중을 높이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해양부는 중국산 활농어 등 수입급증 품목에 대해 조정관세를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한편 일본, 호주, 남미 등 주요 수출시장에 대한 시장개척단 파견 및 국제수산박람회 개최 등의 수출활성화 대책을 적극 시행할 방침이다.
해양부 관계자는 “값싼 중국산 수산물 수입이 늘어나면서 국내산 가격도 동반하락, 어민 피해가 커지고 있다"면서 “국내 수산업계 보호와 함께 수출시장 확대 등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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