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03 11:01
(안산=연합뉴스) 경기테크노파크는 3일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된 출 및 기술이전상담회에 8개 기업이 참가, 모두 4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공동 개최한 이번 상담회에서 ㈜트리코스는 판매정보시스템(POS)을 20만달러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에이스 의료기는 20만달러어치의 주사기용품 수출계약을 성사시켰으며 노드웍스, 대보페인트 등은 300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지역에 대해 한국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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