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11-07 09:45
[ 現代商船, 개인정보 시스템 글로디스 가동 ]
국내외 전직원의 16가지 개인정보 망라돼
키보드 하나로 다통하는 거대한 전자수첩
現代商船(사장 朴世勇)은 29일부터 국내외 2천여명의 전임직원이 자신의 컴
퓨터를 통해 원하는 임직원의 개인별 신상 16가지를 일목요연하게 알아볼
수있는 거대한 전자수첩인 글로디스(GLODIS, Global Directory Services)시
스템을 가동한다고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상선이 업계 처음으로 자체개발한 글로디스는 서울 본사와 지방사무소
는 물론 해외현지법인 및 지점의 주재원, 현지채용 직원 2천여명의 소속부
서, 담당업무, 전화, 팩스번호와 함께 인터넷 이매일 코드, 개인 호출번호,
집전화 번호 등 16가지가 수록되어 전세계 어디든지 자신의 컴퓨터로 원하
는 부서나 개인에 대한 정보파악이 가능한 방대한 전자수첩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수록항목중 변경된 사항은 수시로 쉽게 입력할 수
있도록 하여 언제가 가장 최신의 자료를 볼 수있도록 하고 있다.
해운업계 최초로 자체 시스템 개발
현대상선은 이에따라 임직원 전화번호부나 수첩등이 사라지게 되었으며, 일
일히 수첩에 기록해 두거나 번거롭게 찾아보는데 따른 시간낭비나 불편이
없어지게 되었다. 또한 업무와 관련해 담당업무에 따라 쉽게 접촉할 수있어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수 있게 되었으며, 임직원간의 유대감이 돈
독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상선측은 전세계에 걸쳐 조직이 방대해지고, 임직원도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개인별 업무도 세분화되면서 개인별 정보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
며 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업무협조가 잘되고, 유대감이
공고해지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판단하여 글로디스 시스템을 개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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