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31 18:20

濠/洲/航/路 - 성공적 GRI 이어 성수기할증료도 적용키로

뉴질랜드 항로도 GRI 실시할터

호주항로는 지난 달 1일부로 실시한 올들어 두번째 GRI(기본운임인상)가 하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한 진행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항로는 지난 7월 들어 TEU(20피트 컨테이너)당 250달러씩의 일괄운임인상을 단행한바 있는데, BIG 5를 제외한 거의 모든 하주들이 운임인상분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번 GRI도 1차에 이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항로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호주항로는 8월 1일부터 성수기할증료(PSS)를 TEU당 200달러, FEU당 400달러씩 적용하고 있다.
항로관계자는 이와 관련 “성수기가 되면 수출물량이 수입물량을 훨씬 초과해 공컨테이너 수급문제가 대두되는데, 이런 트레이드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성수기할증료를 부과하는 것”이라면서, “특히 올해는 호주달러 강세로 수입물량은 급격히 줄고, 수출물량만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라 공컨테이너 맞추는데 선사들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달러는 작년 같은 기간 미화환산율 0.57이었으나 현재는 0.66을 넘어서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물동량은 한국발의 경우 작년동기대비 18%의 증가율을 보여 최고의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발화물은 50%이상이 늘었는데, 홍콩발 11%, 대만 23%가 늘었으며, 남중국의 경우 81%가 증가해 상해이남이 중국발화물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뉴질랜드항로도 올들어 처음으로 GRI를 실시한다. ANZESC(호주ㆍ뉴질랜드운임동맹)는 오는 18일부터 한국~뉴질랜드항로에 대해 TEU당 150달러, FEU당 300달러의 운임인상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anzesc 관계자는 “호주항로의 운임인상러시와는 대조적으로 뉴질랜드항로는 물동량의 보합세로 인해 운임인상에서 소외돼 있었다”며 “운임현실화조치로 이번 GRI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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