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25 17:10
(서울=연합뉴스) 한국무역협회는 능률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23일 제주도에서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박4일 일정으로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 행사를 개막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고경영자 세미나는 그동안 능률협회가 주관해 왔으며, 무역협회와 공동주최하기는 처음이다.
김재철 무역협회 회장은 26일 `동북아시대 주역이 되기 위한 우리의 도전'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평소 지론인 `인화론(人和論)'을 역설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미리 배포한 자료에서 "국민소득 2만달러를 달성하고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현재 나타나고 있는 동서, 남북, 남녀, 세대간 갈등과 반목을 극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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