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15 11:37

최원표 사장, 중국지역 방문 현장 경영 강화

중국지역 점소장회의 주재






한진해운(www.hanjin.com) 최원표(崔源杓, Choi Won Pyo) 사장이 7월 11일 부터 18일까지 중국지역을 방문, 중국지역 점소장 회의 주재, 주요 화주 및 한진해운 각 지점을 방문 하는 등 중국 시장를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최사장은 14일부터 상해에서 이틀간 개최되는 중국지역 점소장 회의를 직접 주재, 사스 영향 등 중국시장의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지 직원들에게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내실경영을 통한 흑자 기조 확립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한진해운 상해 지역본부 및 천진, 북경, 대련, 심천등 주요 점소 를 방문하여 각 지역의 주요 화주를 면담하고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중국지역 물동량 흐름파악 등 시장점검과 현지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상해 지역본부 산하 29개 지점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진해운은 금년에 구주항로에 NEX(New China Europe Express Service/중국~유럽 전담 항로)항로를 추가한바있으며 미주항로도 CKYHS와 중국을 중심으로 3개 항로를 직항 체제로 개편 강화한 바 있고,

현재 홍콩을 포함 한 중국 항로를 37개를 운영하고 있다.

한진해운은 금년도 중국항로 수출입화물를 110만 TEU 수송을 목표로하고 있으며 , 운임수입은 지난해보다 20% 가량 증가된 12억달규모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최사장은 지난 5월에도 2주간 일본, 미주지역의 점소를 방문 해외 현장 경영을 점검 고객서비스 제고와 목표달성을 독려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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