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12 09:11

수출호조세 유지, 내수회복은 다소 지연

전경련, 3/4분기 산업경기 전망 발표



국내 산업경기는 대외불안요인 완화로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점진적인 호전세를 보였다. 전경련에 따르면 금년 3/4분기 산업경기는 이라크전쟁의 종결, 사스 확산 추세의 진정등으로 대외여건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돼 전자, 반도체, 기계 등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조사대상 20개 산업중 전년동기에 비해 산업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자, 반도체, 조선, 일반기계, 공작기계, 석유화학, 전기, 전력 등 8개 산업의 경기는 호전되고 자동차, 타이어, 철강 등 12개 산업의 경기는 전년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3/4분기에도 2/4분기에 이어 자동차, 전자, 전기, 공작기계 및 일반기계 등 주력산업의 수출호조세가 전반적인 산업경기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문별 산업전망을 보면 생산은 조사대상 20개 산업중 건설, 섬유, 석유 등 3개 산업을 제외한 17개 산업이 전년동기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자동차, 타이어 등 12개 전망치가 2/4분기에 비해 다소 감소할 것으로 나타나 생산이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진입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3/4분기에도 자동차, 전자, 공작기계, 전기, 조선 등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스의 진정 등 대외 불안요인의 완화, IT경기의 완만한 회복세, 중국의 고성장 등에 힘입어 18개 산업중 14개 산업이 전년동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자동차, 전자, 공작기계, 양회 등은 10%이상의 견실한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18개 산업중 13개 산업의 내수판매가 전년동기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나는 등 내수경기는 다소 회복될 거승로 전망되낟. 하지만 가계부문의 신용위험 확산 등과 같은 불안요인이 산재돼 있어 내수경기의 본격적인 회복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자동차, 섬유, 화섬 등의 내수침체는 지속될 전망이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ROT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unich Maersk 01/15 02/28 MSC Korea
    Hmm Stockholm 01/21 03/05 HMM
    Hmm Stockholm 01/21 03/12 Tongjin
  • BUSAN ROT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unich Maersk 01/15 02/28 MSC Korea
    Hmm Stockholm 01/21 03/05 HMM
    Hmm Stockholm 01/21 03/12 Tongjin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fs Giselle 01/15 02/13 T.S. Line Ltd
    Gfs Giselle 01/16 02/08 SOFAST KOREA
    Gfs Giselle 01/16 02/08 Sinokor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Bellwether 01/16 02/13 HMM
    Wan Hai 288 01/16 03/01 Wan hai
    Msc Candida 01/20 02/15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