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11 16:58
(인천=연합뉴스) 인천지역 기업경기가 침체 국면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관내 150개 업체를 대상으로 7월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지수(BSI)가 78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채산성, 가동률 BSI도 각각 74, 85로 나타나 기업들의 수익성이 그다지 호전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고용수준 BSI도 91로 조사돼 기업들의 구인난이 여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이 보다 높으면 경기가 나아진다는 것을,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