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07 17:53
印,한국산 염화메틸렌에 예비적 반덤핑관세 부과
(서울=연합뉴스) 인도 반덤핑관세이사회(DGAD)는 한국산 염화메틸렌에 대해 t당 22.96달러에서 154.8달러의 예비적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고 인도의 이코노믹 타임스가 6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인도 상무부 산하의 DGAD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조사를 벌여 자국 산업이 한국산 염화메틸렌 수입으로 인해 상당한 피해를 봤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같이 결정했다.
DGAD는 구자라트 알카리스 앤드 케미컬의 제소로 한국산 제품에 대한 덤핑 조사에 착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염화메틸렌은 필름과 제약, 소독제, 페인트 제거 등에 사용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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