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6-24 17:34

세계시장 1위품목 `한국 69개-중국 753개'

한국 1위 폼목수 순위 세계 14위


(서울=연합뉴스) 국제 수출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 1위 품목은 2001년 현재 69개로 세계 14위를 차지했으나 100대 교역상품 중에는 1위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무역협회가 유엔의 국제무역통계(PC-TAS)를 분석한 결과,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 수는 미국이 954개로 1위를 차지했고, 다음은 중국(753개), 독일(739개), 이탈리아(359개), 일본(316개)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점유율 1위 품목 69개로 스페인, 멕시코 등에 이어 14위에 올라 개도국 중에는 중국, 멕시코에 이어 3위에 그쳤지만 스웨덴(31개), 핀란드(27개), 아일랜드(25개) 등 최근 부상하는 IT 강국에 비해 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의 점유율 1위 주요 품목은 합성장섬유단사(32.4%), 테레프탈산(40.2%), 냉장냉동고(17.2%), 에어컨(36.2%), 탱커(선박, 38.5%), 음극선관(44.4%), 전자레인지(29.6%) 등이었다.
무역협회는 우리나라의 1등 수출상품은 비교적 시장규모가 작고 각국의 경쟁이 치열한 품목이 많으며 세계 100대 교역품목에 포함된 품목은 하나도 없어 시장기반이 취약하다고 분석했다.
우리나라의 1위 품목 중 시장규모가 가장 큰 것은 탱커(66억달러)였으며, 점유율은 특수선박이 62.6%로 가장 높았다.
또 100대 교역품목 중 디지털모노리크 집적회로(3위), 송수신기(3위), 입출력장치(3위), 승용차(7위), 자동차부품(10위), 반도체 제조장비(6위), 인쇄회로(8위) 등 10위권대 품목이 상당수 있어 노력에 따라서는 점유율 1위로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출 증가를 위해서는 세계시장 규모가 크고 성장잠재력이 있는 품목의 집중 육성이 필요하며, 특히 기술개발 및 투자를 위한 세제 및 금융지원, 해외마케팅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agen Maersk 01/12 02/10 MAERSK LINE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01/11 02/25 HS SHIPPING
    Esl Dana 01/12 02/26 HS SHIPPING
    Esl Dana 01/13 02/23 SOFAST KOREA
  • BUSAN ISTANBU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3/06 SEA LEAD SHIPPING
    Msc Jade 01/20 03/16 MSC Korea
    Star 01/23 02/27 SEA LEAD SHIPPING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3/02 HMM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