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6-18 10:47
(서울=연합뉴스) 국제유가가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7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25.45달러로 전날보다 0.34달러 상승했다.
또 북해산 브렌트유는 0.12달러 오른 26.79달러에 거래됐고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0.28달러 내린 31.09달러를 기록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시장참여자들이 미국의 석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임에 따라 국제유가가 현물.선물 시장에서 모두 거래부진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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