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6-17 13:34

“전자무역으로 수출입 부대비용 절감”

온라인 화물정보시스템 활용 통해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6월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49층 대회의실에서 전자무역을 활용한 물류비 절감방안 및 수출입 부대비용 전자결제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 세미나에는 무역업계, 운송업계,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온라인 화물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물류비를 절감하는 방법과 수출입 승인 및 요건확인기관의 각종 증명서 수수료와 수입화물 창고 보관료의 전자결제를 통한 무역업무 효율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트럭업계의 파업으로 야기된 물류대란 이후에 국가적인 관심사로 부각된 물류문제를 다뤄 무역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세미나는 ‘인터넷 공차정보를 활용한 물류비 절감방안’에 대해 KT Logis의 김태준 사장의 설명과 ‘수출입부대비용 전자결제 방안’에 대해 인터젠컨설팅의 한기훈 위원의 발표와 함께 패널리스트들이 참석해 발표내용에 대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물류비 절감 방안에 대해선 트럭업계를 대표해 일양운수의 정기룡 사장, 하주를 대표해서 한솔CSN 정산건 국제물류팀장이 토론에 참가했으며 수출입부대비용 전자결제 방안에 대해선 최근 외환은행에서 독립한 MP&T의 백성기 대표가 패널리스트로 참가해 진행됐다.
물류비와 관련해선 인터넷, 무선통신 등을 통해 공차정보를 하주에게 제공할 경우, 공차율을 급격히 줄여 운송효율을 높임으로써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음과 동시에 운송업자의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언론에 보도된바 있다.
또 수출입부대비용에 대한 전자결제가 확산될 경우 무역업체가 현금을 가지고 직접 해당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서류의 중복입력 문제를 해소해 시간 및 경비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수출입 관련 요건확인 및 승인기관들도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향후 민간전자무역추진위원회에서 이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해 9월 민간전자무역추진위원회를 발족해 민간전추위 산하에 플랫폼, 금융, 글로벌 법/제도, 물류/통관, 마케팅/확산, 파일롯 워킹그룹 등 6개의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각 분야별 전자무역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실행과제를 도출해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전자무역 인프라 구축은 여러 정부부처가 관여돼 있고 21세기 우리기업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전략으로 범국가적 차원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오는 8월경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국가전자무역위원회가 출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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