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6-03 10:00
(인천=연합뉴스) 무역협회 인천지부는 이라크전(戰) 종료로 특수가 예상되는 중동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무협 인천지부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무역협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란, 이집트, 터키 3개국 순회 시장개척단에 관내 11개 업체를 참여시켜 중동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와 무역협회는 참가업체에 항공료의 50%를 지원하고 통역, 바이어 등도 알선한다.
또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건축기자재 2003' 행사에 참여하는 10개 업체에 부스 임차료, 통역비, 화물 운송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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