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9-23 09:13

[ 해양수산부, 97년 목표 ]

PORT-MIS 전국단일망 구축

해양수산부는 오는 97년까지 전국 항만의 전산망을 단일체제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96년부터 2천년까지의 기간동안 4천6백억원 이상의 물류비용을 절
감할 수 있으며, 항만운영의 세계일류화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96년말까지 전국 모든 항만의 운영전산망시스템을 완료
하고 97년 상반기까지는 전국 어느 항만에서도 타 항만의 운영정보를 입수
하거나 선박 입.출항 관련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한다.
항만운영전산망(PORT-MIS)는 전자문서교환방식(EDI)를 통해 전국 단일망으
로 연결되기 때문에 선사, 대리점, 운송회사등 이용자들은 각 항만의 해운
항만청에 가서 민원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컴퓨터를 통해 사무실에서 표준
화된 전자문서로 민원서류를 처리하게 되어 물류비용은 물론 선박 입출항
수속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부산항 부두운영 자동화

이에따라 96-2000년간 물류비용이 4천6백37억원이나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
다.
또한 96년 9월부터는 부산항의 컨테이너 부두운영이 완전 자동화되고 이용
선사들과의 업무처리도 컴퓨터를 통한 전자문서로 송수신하게 되어 명실상
부한 세계일류 항만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항만운영의 전산화 및 컨테이너 부두운영의 자동화 추진
을 계기로 97년까지는 해운.항만 EDI망을 관세망과 무역망에 연동시키고,
검역소.출입국 관리사무소 등 하안관련 행정기관의 전산시스템과 정보를 공
유함으로써 한 컴퓨터를 통해 모든 수출입 관련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일괄
처리체제(One-Stop Service)를 갖출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부가 추진중인 초고속 통신망 구축에 대비하여 항만운영 전산망을
문자정보는 물론 영상.음성정보까지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준비중이며, 현
재 분리되어 있는 항만관제시스템(VTS)과 위성조난통신체제(LUT)와도 통합
하여 종합 해상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면 해상안전확보에도 획기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한편 해양수산부에서 현재 추진중인 PORT-MIS는 92년 부산항에서 시험 운영
하기 시작, 93년 마산, 울산, 포항항으로 확대운영했으며, 금년도에는 인천
, 평택, 군산항에서 운영하기 시작했다.
또한 지난 4월부터는 영남권 항만의 PORT-MIS와 물류EDI망간 연계 운영을
시작했으며, EDI이용을 의무화하기 시작했다.

물류정보망과 연계 운영계획

EDI의 경우 93년6월부터 94년 6월까지 물류 EDI망 구축을 위한 EDI추진단을
구성 운영했으며, 94년 4월에는 물류EDI망 시스템 설계 완료했다.
이에따라 물류업계 공동출자로 한국물류정보통신을 전담사업체로 설립했으
며, 95년 7월부터 상역망 연계를 통한 물류EDI업무의 상용서비스를 시작했
다.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정보 및 게이트자동화는 지난해 12월 시스템 구축을 위
한 용역 계약을 한 상태이며, 실태조사 및 구축방안 검토는 이미 94년 10월
부터 시작됐다.
향후 정부는 97년 상반기까지 여수, 목포, 제주, 동해항 등에 PORT-MIS를
확대적용함으로써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며, 물류정보망과의
연계를 통해 PORT-MIS를 단계적으로 EDI화 한다.
이에따라 인천, 대산항이 97년1월 EDI로 전환되며, 기타 항만은 PORT-MIS
적용 초기부터 EDI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또 물류EDI부문에서는 97년 상반기중으로 타EDI망과의 연계를 통한 수출입
업무의 일괄처리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97년 하반기에는 호주, 싱가폴, 홍콩 등 외국항만과의 정보교환체제도 확립
할 계획.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정보 및 게이트자동화시스템은 96년 하반기중으로 추진
할 계획이며, 97년 하반기에는 EDI를 이용치 않는 이용자 컨테이너 전용터
미널에 대한 사용금지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이와함께 97년 하반기중으로 항만운영정보 멀티미디어시스템 구축하여 운영
한다.
98년 하반기에는 PORT-MIS와 VTS, LUT를 연계하고, 기상청, 해경청과 통합
된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terasia Inspiration 11/04 11/25 KOREA SHIPPING
    Kmtc Colombo 11/05 11/25 FARMKO GLS
    Kota Layang 11/06 11/19 Doowoo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terasia Inspiration 11/04 11/25 KOREA SHIPPING
    Kmtc Colombo 11/05 11/25 FARMKO GLS
    Kota Layang 11/06 11/19 Doowoo
  • BUSAN KAOHSI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22 11/02 11/06 Wan hai
    Ym Inauguration 11/04 11/08 T.S. Line Ltd
    Itx Higo 11/05 11/14 Dongkuk Marine Co., LTD.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ssiopeia 11/01 11/12 Sinokor
    Kmtc Tianjin 11/01 11/15 CMA CGM Korea
    Kmtc Tianjin 11/02 11/15 T.S. Line Ltd
  • BUSAN AL JUBAI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11/02 11/29 Yangming Korea
    Hmm Hanul 11/02 11/30 HMM
    Rome Express 11/06 12/07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