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15 16:34

여수.순천.광양시장,

(광양=연합뉴스) 여수.순천.광양 등 전남 동부지역 3개시 시장들은 14일 광양만권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낮 광양시 도이동 광양 컨테이너부두 홍보관에서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2010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 실패와 낙후된 이 지역 사회간접자본 시설 확충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건의키로 했다.
이와 함께 3개시와 고흥.남해 등을 포함한 광양만권이 연담(連擔) 또는 광역도시화 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고 올해부터 3시 직원들의 순환인사교류와 대북교류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이들은 특히 박람회 유치실패와 관련해 인수위에 ▲2012년 인정박람회 또는 2015년 세계박람회 재추진 ▲해양수산 박물관, 오페라 하우스, 도립공룡박물관건립 ▲ 여수-남해, 삼일-묘도-광양컨부두 교량 건설 ▲오동도.신항 관광특구지정 등을 건의키로 했다.
또 광양-수도권 연결 철도망 조기 개설, 전라선 복선.전철화, 섬진강 관광환경조성, 광양-전주.광양-목포간 고속도로 건설, 고흥-여수 연륙교 건설, 전통문화산업단지 및 평화.화해공원 조성 등 광양만권 사회간접시설 투자도 강력 요구키로 했다.
김충석 여수시장과 조충훈 순천시장, 이성웅 광양시장은 시장에 당선되기 전 6.3지방선거 기간 2차례를 포함해 이번까지 모두 4차례의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광양만권 공통 관심사에 대해 입장을 표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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