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11 10:15

부산시 해양비즈니스도시 기반 건설

(부산=연합뉴스) = 부산시는 올해 동북아 해양비즈니스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해양비즈니스 기반 조성과 허브항 인프라 구축, 국제수산물류중심도시 육성 등 3대 전략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11일 부산시에 따르면 우선 해양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첫 사업으로 부산항의 대외경쟁력 제고와 함게 `항정'(港政)과 `시정'(市政)의 일원화 차원에서 부산항만공사를 반드시 출범시킬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시는 또 용당과 감천항 선기조합부지 등 89만7천여㎡에 대해서도 관세자유지역을 추가로 지정, 물류업체 유치를 위한 `국제복합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한편 민관합동의 `포트(port) 세일즈단'을 구성, 해외에 파견하는 등 운영키로 했다.
시는 허브항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는 부산신항 및 배후소송로의 차질 없는 건설과 함께 현재 7%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신항 배후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연내 16%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8월 실시설계에 들어간 부산항 크루즈 전용부두 건설사업도 올 6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 하반기에는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국제수산물류 중심도시 육성을 위해 1조3천여억원을 투입하는 감천항 국제수산물류 무역기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현재 18%인 감천항 공영수산물도매시장 건설사업에도 올해 223억원을 투입, 호안 건축공사를 41%의 공정까지끌어 올리기로 했다.
시는 또 수산물 가공유통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냉동.냉장시설 6개소를 민간자본으로 착공키로 했으며 원스톱 수산물 수출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필요한타당성 조사에 이어 기본운영방안용역을 시행키로 했다.
시는 이밖에 오는 2008년까지 송도매립지에 피시 파크(Fish Park) 조성과 해양다목적터널, 수족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유치하고 기장군 일원 해역 5천㏊에 동부산권 해양목장단지(Fish Belt)를 2009년까지 조성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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