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9-05 17:43
현대상선은 지난 8월26일 북미항로에서 10월부터 PSWⅢ서비스를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건조중인 5천5백TEU형선 7척(2척은 구주항로에서 사용)이 6월부
터 순차적으로 준공되고 있어 기존의 북미항로4루트(PSWⅠ, PSWⅡ, PSW, PN
X)에 가세해 새롭게 동남아시아와 남중국 각항에 기항하는 PSWⅢ서비스를
개시한다. 이에따라 아시아-북미서비스가 한층 강화된다. 현대는 북미항로
에서 川崎汽船과의 스페이스 교환에 의해 합21척(그중 현대운항11척)으로
주4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개설하는 PSWⅢ는 말레이시아, 싱가
포르, 홍콩, 鹽田과 북미PSW를 연결하는 주1항차서비스로 1천8백TEU형 3척,
2천8백TEU형 3척, 합6척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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