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16 09:53

해적 급증..방지책 시급

(서울=연합뉴스) 현영복기자 = 최근 수 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해적행위가 빈발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5일 해양수산부와 영국 국제해양국(IMB) 등에 따르면 해적행위는 지난 92년 106건이 발생하는데 그쳤으나 최근 3년 동안은 매년 300건 이상이 발생,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도별로는 93년 103건, 95년 188건, 97년 247건 등이었으며 99년에는 300건, 2000년 469건, 2001년 335건이었다.
올해도 지난 9월까지 총 271건의 해적사고가 발생, 작년 동기의 253건보다 늘어났다.
지난 92년부터 지난해까지 2천268건의 해적행위를 지역별로 보면 말라카해협 등 동남아 지역이 1천4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아프리카(354건), 인도양(301건), 중
남미(230건), 극동(244건) 등의 순이었다.
해양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국적선의 경우 지난 92년부터 지금까지 6차례 해적피해를 입는데 그쳤지만 해적들의 행위가 갈수록 흉포화.조직화되고 있어 국가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해적은 우리나라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방지할 수 없기 때문에 국제적인 공조체제가 필요하다"며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남아 17개국이 해적행위 방
지를 위한 지역협력협정 체결을 추진중"이라고 덧붙였다.
youngbok@yna.co.kr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8 12/03 Pan Con
    Pegasus Proto 11/28 12/03 Dongjin
    Kmtc Pusan 11/28 12/05 Dongjin
  • BUSAN SHUA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1/30 01/02 Yangming Korea
    Kota Satria 12/05 01/09 PIL Korea
    Hakata Seoul 12/06 01/05 KOREA SHIPPING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Star 12/03 12/27 SEA LEAD SHIPPING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Wan Hai 288 11/28 12/17 Wan hai
    Incheon Voyager 11/29 12/12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Wan Hai 293 12/01 12/1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