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15 09:37

국립해양조사원, 6월치 연안해류관측 결과 발표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광로)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조사한 ‘연안해류관측’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남해안에서는 제주도 서쪽 해역으로 북상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1노트 이하의 유속으로 제주해협과 여수외해역을 통해 유입된 해류는 대한해협을 지나면서 유속이 1.3노트(1노트=51,4cm/sec)까지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로 유입된 해류는 동해연안을 따라 1노트 이상의 강한 유속으로 죽변까지 북상한 후 울릉도 부근 해역으로 북동진했다. 반면 전년도와는 달리 동해시에서 후포 연안까지는 해안선을 따라 남하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동해연안의 표층수온은 16.2~21.4℃였으며, 염분은 33.10~34.02‰로 나타났다. 전년도에 비해 표층 수온은 1.0℃ 낮았고, 표층염분은 0.22‰ 높았다. 또 남해연안의 표층수온은 15.4~21.1℃였으며, 표층염분은 32.36~33.85‰로 나타났다. 전년도에 ㅂ해 표층수온은 1.1℃, 염분은 0.40‰ 낮았다.
국립해양조사원에서는 앞으로도 한국연안해류를 격월별로 관측해 인터넷(http://www.nori.go.kr)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며, 해류관측결과를 DB화해 우리나라의 국가해류도를 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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