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6-03 14:58

세미나중계Ⅰ Metadata와 e-business 표준화 국제포럼과 ISO 회의 동시개최

Metadata와 e-business 표준화 국제포럼과 ISO 회의 동시 개최
e-비즈니스 국제적 표준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 제시



산자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4월 29일 e-비즈니스의 글로벌 데이터 상호교환을 위한 핵심 표준현안의
해답을 제시할 “Metadata와 e-비즈니스 표준화 국제포럼”과
“데이터 관리의 ISO 국제표준화 회의”를 동시에 개최했다.
Metadata란 영어로 "data about data"로 정의, 개인정보 등록의 경우
‘서울시’, ‘45세’, ‘공무원’ 등이 실 데이터라면, 이것에 해당되는 ‘주소’, ‘연령’, ‘직업’ 항목이
메타데이타에 해당한다.
여기에 e-비즈니스의 상호간 데이터 공유를 위해 표준화 작업은 필수적인 사항.


국제표준화기구(ISO) 최근 동향 공개

전자상거래표준화통합포럼(ECIF)과 함께 개최한 “Metadata와 e-비즈니스 표준화” 국제포럼은 e-비즈니스와 관련된 ISO 기술위원회의 핵심 표준화 이슈를 공개하는 OPEN 포럼으로, 국내 전문가들에게 e-비즈니스의 국제표준화 동향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번 OPEN 포럼을 통해서 e-비즈니스 표준현안에 대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동향과 방향을 일반에게 공개, 국제적 민간 표준화 단체인 OMG 및 UN/CEFACT의 국제적 표준 전문가도 함께 참가하여 ebXML 등과 같은 e-비즈니스 프레임웍에 대한 표준화 대응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특히, 첫째날인 29일에는 e-비즈니스 표준 프레임웍인 ebXML을 창시하는데 기여한 크라우스 노략(Klaus Naujok) ebXML 전의장이 주제강연자로 참여해 국내에서도 핵심현안으로 부상되고 있는 “Business Process" 표준화에 대한 COOL 개념을 공개했다.
COOL 개념은 국내의 “Business Process” 표준현안에 대한 해답으로서 검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ISO를 중심으로 국제적 표준 전문가 13명이 참여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비즈니스 용어 및 객체, 메타 모델 등 e-비즈니스의 표준화 현안에 대응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국내 e-비즈니스 산업으로의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 표준전문가들 참여, EDI 등 표준화 논의

한편, 국제포럼과 연계하여 기술표준원 주최로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데이터 관리 및 교환 분야의 ISO 국제표준화 회의를 열고 e-비즈니스의 참조모델인 Open-EDI를 비롯한 Metadata, DB 언어인 SQL 등의 새로운 표준제정을 논의했다.
본 회의에는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 파견된 60여명의 국제표준 전문가들이 참여해 XML 대응의 DB 언어 SQL4의 표준제정 등 e-비즈니스의 데이터 상호교환을 위한 국제표준의 제정을 논의했다.
ISO 및 IEC의 한국 대표기관인 기술표준원에서는 국제표준의 논의 단계부터 한국의 입장을 적극 반영한다는 전략 아래 이번 회의에 가장 많은 12명의 국내 전문가를 파견하여 대응하고 있다.

Check Point

■ Metadata
□ 영어 정의는 “data about data”. 개인정보 등록의 경우 ‘서울시’, ‘45세’, ‘공무원’ 등이 실 데이터라면, 이것에 해당되는 ‘주소’, ‘연령’, ‘직업’ 항목이 메타데이타임. 인터넷을 통한 e-비즈니스의 상호간 데이터 공유를 위해서는 Metadata의 정의, 관리, 검색 등 데이터에 관한 표준화가 매우 중요함.

■ COOL
□ Commitment-Oriented Orchestration Layer의 약어. e-비즈니스의 목표달성을 위해 Business Process 상의 참여자들이 오케스트라와 같이 협업(Collaboration)을 할 수 잇게 하는 개념.

■ OMG
□ Object Management Group의 약어. 세계 유수의 800여개 기업을 회원사로 확보하고 있는 Object 지향 기술 분야의 민간 표준화 기구.
■ ebXML
□ e-business extensible Mark-up Language의 약어. XML(확장성표기언어)을 기반으로 글로벌 단일 시장의 창조를 목적으로 UN 산하의 표준화 단체인 UN/CEFACT와 민간 컨소시엄인 OASIS에서 개발되고 있는 e-비즈니스 표준 프레임웍.

■ Business Process 표준화
□ 인터넷 기반의 전자적 상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각 기업이 다르게 가지고 있는 거래 Process를 통일해야 하며 이것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Business Process 표준화임.

■ ISO의 데이터 관리 및 교환 기술위원회
□ 수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을 위한 데이터의 관리방법과 정보의 교환방법에 대해 국제표준을 정하는 ISO의 기술위원회

■ Open-EDI
□ 종래의 기업 전용선 통신환경과 차별해서 Open된 인터넷 기반에서의 전자 데이터 교환을 의미하며 인터넷 기반이므로 비용이 들지 않음. ISO의 표준화 작업분야이며 대표적으로 e-비즈니스 표준 프레임웍인 듀XML이 ISO의 표준에 근거하고 개발되고 있음.

■ SQL
□ Structured Query Language의 약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서 필요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표준 컴퓨터 언어. ISO에서 1992년 관계형 DB 언어인 SQL2가 나왔고 1999년 객체지향 DB 언어인 SQL3가 발표되었음. 이번 ISO 회의에서는 e-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신버젼 SQL4의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게 됨.


Metadata 개념도는 언뜻 복잡해 보이지만 교환정보의 표준화로 정리해 말할 수 있다. e-비즈니스의 근간이 EDI에 있고, 이를 위해서는 공통된 Data 양식, 통로 등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크게 네가지로 나누어 그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첫째, Data의 표준화. 다양한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상호교환할 수 있도록 데이터의 기본요소인 자리수, 명명, 등록절차 등을 표준화 한다.
둘째, 용어의 표준화. 같은 데이터라도 서로 용어를 다르게 사용하면, 검색 및 교환이 불가능하므로 용어를 표준화 한다.
셋째, 데이터 구조 표준화. 상호관련성 있는 데이터 요소들의 관계를 표준화함. 예를 들어 ‘이름’이라는 데이터 아래 ‘한글’, ‘영문’, 한자‘ 데이터가 옴.
넷째, Business Process의 표준화. 데이터에 관한 표준이 만들어져도 상거래 방법 및 절차가 다르면, 비즈니스 상에서 활용할 수 없으므로 상호 Process를 표준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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