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5-20 11:22

14개월만에 수출입 모두 증가세로 돌아서

14개월만에 수출입 모두 증가세로 반전됐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4월중 수출(확정치)은 전년동월대비 9.2% 증가한 1백32억3천6백만달러,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1.8%가 늘어난 1백25억4천1백만달러를 기록해 이로인한 무역수지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2억1천3백만달러가 감소한 6억9천5백만달러의 흑자를 시현했다. 수출입 모두 작년 2월이후 14개월만에 증가세로 반전했다.
지난 4월 수출은 작년이후 14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품목별로 보면 원료 및 연료, 식료 및 직접소비재, 경공업품 수출은 전년동월에 비해 감소했으나 가장 큰 금액비중을 차지하는 중화학공업품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전체 수출증가를 주도했다.
주요품목의 수출실적을 보면 철강판, DRAM 수출은 전년동월에 비해 감소했으나 모니터, 휴대폰, 중형차 수출은 큰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모니터의 경우 일반 CRT 모니터 수출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반면 LCD 모니터의 수출은 100%이상 큰폭으로 증가했다.
휴대폰의 경우 일반 휴대폰에 비해 PSC폰의 수출이 2배이상 큰폭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 선진국 및 대 개도국 수출 모두 전년동월에 비해 증가했다.
대선진국 수출의 경우 대일본 수출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선진국 수출이 증가세를 보였다. 대개도국의 경우 대중동, 대CIS를 제외한 대동구권, 대중국, 대동남아 등 대부분의 대개도국 수출이 전년동월에 비해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지난 4월중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11.8%가 증가한 1백25억4천1백만달러를 기록해 수출과 마찬가지로 14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용도별로는 소비재, 자본재 및 원자재 수입 모두 전년동월에 비해 증가했다.
원자재수입은 전년동월대비 6.4% 증가해 전월까지의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반전했다. 올해부터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던 국제유가가 4월에는 배럴당 24.42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로인한 국내도입가격 역시 배럴당 23.84달러로 상승했으며 원유수입물량은 올해들어 가장 적은 6천1백만달러이다.
자본재수입도 전년동월대비 15.5% 증가해 전월의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반전했다. 수송장비, 기계류와 정밀기기, 반도체, 정보통신기기 등 대부분의 자본재 수입이 증가했다.
소비재수입은 가계 소비심리가 살아나며 대부분의 소비재 수입이 증가하는 등 전년동월대비 23.6%가 증가해 올들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 대 선진국 수입은 EU, 미국, 일본 등 주요 교역국에서의 수입증가로 전년동월대비 13.1% 증가를 보였으며 대 개도국 수입은 중동 및 동구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의 수입이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10.4%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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