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5-15 17:28

한국물류정보통신, 1/4분기 경영실적 26% 이익 증가

한국물류정보통신(주)(대표:백옥인, www.klnet.co.kr)은 올해 1분기에 매출 68.3억, 영업이익 3.9억, 경상이익 5.1억, 당기순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68.9억원)와 같은 수준이지만 경상이익은 26%(지난해 1분기 4억원) 그리고 순이익은 13%(지난해 1분기 3억원) 증가해 안정적인 성장곡선을 이어갔다.

1분기 실적에서 눈에 띄는 점은 수출호조로 인한 수출입관련 EDI매출의 증가와 경기 활성화에 힘입은 SI부문의 신규수주 확대, 그리고 신규사업인 전자화폐부문에서의 신규매출발생을 꼽을 안정적인 반복매출과 높은 수익성으로, 한국물류정보통신의 핵심사업이라 할 수 있는 EDI부문에서는 최근 수출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동기 대비 16% 성장한 16.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DI서비스는 수출입업무와 관련한 전자문서교환서비스로, 수출입 물동량이 증가할 경우 EDI이용도 함께 늘어난다. 경기 활성화로 인해 수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지난 3월에 이용한 EDI 출은 617백만원이며, 4월에는 639백만원으로 계속해서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역대 월매출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산자부에 따르면 앞으로 하반기까지 수출이 매달 20%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한국물류정보통신의 EDI매출도 계속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물류SI부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545% 증가한 37억원으로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냈는데, 이는 IT분야의 경기회복과 정부의 적극적인 물류정보화 추진 계획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1분기 SI부문의 신규수주 실적을 보면 총 93억5천만원으로, 지난해 동기(29억6천만원) 대비 3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총 수주금액 중 현재 매출액에 반영된 것은 약 30%로, 이는 1/4분기 이후 매출에도 영향을 미쳐 양호한 실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신규사업인 전자화폐사업에서 처음으로 6억원의 매출을 거두었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하반기부터 여객선매표 전자지불결제와 대구시 택시전자화폐서비스 등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국물류정보통신의 성공적인 전자화폐사업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물류정보통신은 올해 기존사업에서 매출 240억원, 경상이익 31억원이라는 목표를 무난히 달성하고 전자화폐와 해외사업 등 신규사업부분의 매출까지 추가함으로써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Sawasdee Mimosa 09/23 10/05 Sinokor
  • INCHEON SHIMIZ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09/23 09/27 KMTC
    Ty Incheon 09/25 09/29 Taiyoung
    Ty Incheon 09/26 09/30 Pan Co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Dachan Bay 09/24 10/14 KMTC
    Ren Jian 23 09/25 10/15 Doowoo
    Wan Hai 357 09/25 10/15 Wan hai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