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3-29 18:21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 현대중공업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실시중인 가족초청 회사 견학 행사가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실시되는 `사원가족 회사 견학 프로그램'에 지금까지 총 1천400여명의 사원가족이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자는 현대중공업 사원의 부모나 자녀 등이 대부분이며 특별 초청된 정년퇴직자 250여명도 포함돼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행사는 사원 가족들이 하루동안 현대중공업 조선소내 선박 건조현장 뿐 아니라 인근 현대자동차 공장, 울산과학대, 현대예술관 등의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현대중공업 문화부 조용수 과장은 "지난 15일까지만 참가신청을 받으려 했으나 이후에도 신청자가 몰려 행사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늘릴 생각"이라며 "사원 가족들의 애사심을 높이고 자녀 교육에도 큰 도움이 돼 반응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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