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5-16 19:06

[ 인터뷰- 씨랜드 마케팅부 張然相이사 ]

― 씨랜드의 한국내 서비스의 주요 변화는 무엇입니까?

부산 신선대 부두 사용

張이사: 부산 신선대부두에서 PSW 모선이 오는 6월 22일부터 직기항하여 美
洲 수입화물의 운항일수가 단축돼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 머스크 라인과의 歐洲지역 공동운항 서비스가 5월 30일부터 부산을 기점
으로 개시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원화 돼있는 CY, CFS를 신선대부두로 이전해 효율적인 선박운영을
도모하고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 현재 AME(아시아/중동/구주) 운항에 차질이 생긴 이유에 대해 말씀해 주
십시요.

張이사: 씨랜드는 세계무역시장에 있어서 아시아/중동/구주항로가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업계 최고가 되기 위
해 서비스 제고에 많은 자본과 물자를 투자하고 있지요. AME운항의 일시적
인 지장은 단지 앞으로 우리가 더욱 향상된 운송력과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리라는 것을 뜻합니다.

― 구주지역의 새로운 서비스 명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요.

張이사: 씨랜드는 기억하기 좋도록 안정성과 향상된 수송력을 뜻하는 이름
들을 새로운 서비스에 부여했습니다. AE1은 종전대로 AEX(Asia/Europe Expr
ess)라는 명칭을 계속 사용합니다. 부산과 상해의 직항서비스인 ASX(Asia S
ilk Express)를 추가했고 또한 AGX(Arabian Gulf Express)와 SZX(Suez Expr
ess) 그리고 마지막으로 AMX(Asia Mideast Express)를 추가 운항하게 됐습
니다.
AE1, AE2, AE3, 그리고 AE4등의 호칭은 점차적으로 새로운 이름들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 아시아에선 누가, 어디에서 선박운항계획을 세웁니까?

홍콩에서 선박운항 계획

張이사: 서비스에 투입되는 선박들은 각각 그 선박의 소유선사가 모든 계획
을 세우고 조정하게 됩니다. 머스크는 싱가포르에서 그리고 씨랜드는 홍콩
에서 선박운항을 조정, 계획합니다. 곧 각 담당자 명단과 방법등은 별도로
마련되어 질 것입이다.

― 씨랜드가 구주운임동맹(FEFC)에 가입하게 된 이유는...

張이사: 씨랜드는 세계적인 사업 측면에서 대체로 동맹을 지지해 온 편입니
다.
오늘날 씨랜드는 세계적으로 볼 때 컨테이너당 58달러의 운임적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AME는 거의 만선일 경우에 149달러 운임 손해가 발생하고 있습
니다. FEFC에 따르면 아시아/구주 항로를 전체적으로 볼 때 운임인하로 인
한 수입손해는 작년 한해 5억달러에 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APL, DSR, YML과 함께 동맹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우선은 지역항로를
안정시키고 중장기적으로는 점차적으로 시장가격을 현실화 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 동맹에 새로이 가입함에 따른 대하주의 반응은 어떤지요.

張이사: 우리는 새로운 수송능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계속해서 볼륨을
늘려 나가도록 해야 합니다. 현재의 운임을 가지고 이번 AME 계획을 달성시
키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새 시스템을 통해 만선하도록 추진하는 것 뿐입니
다. 새로운 선박들이 투입되어 자리를 잡게되고 또 만선되어 운항하게 되면
Yield와 Price를 최대화하는 계획으로 그 지역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 새롭게 향상된 서비스의 영업상 초점은...

對일본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

張이사: 아시아에서 새로운 AME서비스는 나고야, 하카다, 시미즈등과 같은
더 많은 일본항구에 운항하게 됩니다.
또 PRC의 상해와 부산에 직항할 것입니다. 구주에선 새 AME서비스가 극동지
역에서 부터의 트랜짓 타임이 아주 좋은 조건으로 영국본토의 사우샘프톤과
펠릭스토우를 운항할 것입니다.
이태리 Giotauro항으로의 직항서비스와 함께 연결되는 집약적인 피더 네트
워크는 이태리와 East Med지역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1회이상의 Algeciras운항과 크게 개선된 피더 연결 스케줄, 그리고 피더선
운항 항구의 증가등은 스페인으로 가는 우리의 AME서비스를 매우 향상시켜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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