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3-20 17:41

K-Line, MISC, PIL, 아시아/남阿 ‘ASA 컨소시엄’ 결성

일본선사 K-Line, 말레이시아 선사 MISC, 그리고 싱가포르 선사 PIL이 아시아 남아프리카 공동 서비스인 ASA (Asia South Africa)를 제공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ASA 서비스는 극동아시아와 남아프리카를 잇는 직기항 서비스로 주 1항차 정요일 서비스 체제로 운영된다. 현재 예정되어 있는 서비스 기항지는 홍콩, 세코우, 싱가포르, 포트 케랑, 더반, 케이프타운, 포트 케랑, 싱가포르, 홍콩 순으로 홍콩에서 남아프리카까지 총 트랜짓 타임은 17일. 1,200 TEU급 선박 6척이 투입되어 오는 4월 5일 홍콩에서 K-Line 선박인 ‘Malaysia Bridge’가 출항하면서 ASA 첫 서비스가 시작된다. 한국행 화물들은 부산항( 매주 수요일 closing)에서 유럽 가는 선박으로 출항한 후 포트 켈랑에서 환적 서비스를 통해 동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고 MISC 한국 대리점 관계자는 밝혔다. “ASA 서비스는 기존 사파리 서비스보다 부산에서 남아프리카까지 4일 정도 빠른 트랜짓 타임을 가지고 있으며 환적 서비스라고 할지라도 구주 선박 스케쥴을 따르는 만큼 정요일 서비스를 철저하게 따르게 된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3사 관계자들은 “향후 홍콩과 중국 화물들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들 지역을 겨냥한 준비가 철저하게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K-Line, MISC와 함께 기존 사파리 멤버였던 MOL은 오는 4월부터 남미 공동 운항을 하고 있는 P&O Nedlloyd와 함께 남아프리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로서 기존 멤버들이 사파리 체제를 빠져 나가면서, 사파리는 Maersk Sealand와 Safmarine이 오는 4월 2일부터 MSC를 새롭게 받아 들여 서비스에 들어간다.
오는 4월부터 새로이 시작되는 사파리 서비스는 역시 기존의 주정요일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보다 빠른 트랜짓 타임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아시아 지역을 강화하여 상해 직항 서비스를 추가한다. 사파리 서비스의 아시아 지역 기항지는 탄중 펠레파스, 홍콩, 키륭, 부산, 상해를 거쳐 포트 루이스, 더반, 포트 엘리자베스, 케이프 타운에 기항한다.
새로운 사파리 서비스는 사프마린과 머스크 시랜드가 각각 3척의 선박들을 투입하게 되며 MSC는 일단 한 척을 제공한 후 올 연말께 한 척을 더 투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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