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3-11 18:02

마산항 러시아 극동지역 진출 가속화된다

그동안 동유럽과 러시아 등 C.I.S 지역 도내 수출입 화물 대부분을 부산항에 빼앗겨 오던 마산항이 러시아 최대 항만인 보스토치니항과 자매항 결연을 추진함으로서 러시아 극동지역으로 본격 진출 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사실은 3. 11(월)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을 공식 방문한 러시아 보스토치니항 Mr. Alexander Kiselev 청장과 마산해양청 이인수 청장이 양항만간 자매항 체결 의향서에 서명을 하는 자리에서 Alexander Kiselev 청장이 마산항의 러시아 진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재 MOU(양해각서) 형태로 되어 있는 한-러 해운협정이 정식으로 체결될 경우 마산항은 러시아와의 컨테이너 정기항로 및 선박 투입 등에 있어 타항만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스토치니항은 자연수심이 20~22m로 최대 15만톤급 선박도 이용이 가능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는 항만이며, 4개의 컨테이너 터미널과 석탄.원목.잡화.비료 등 일반화물 전용터미널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컨테이너 크레인을 6기나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 극동지역 최대 항만으로 동유럽, C.I.S 지역 등으로 수송되는 TSR(Trans Siberian Railroad)의 시발점이기도 하여 앞으로 마산항이 보스토치니항과의 인적.물적교류 확대를 통해 양항만의 도선.예선료 및 컨테이너 터미널 이용료 등 부대비용에 대한 할인 문제 등이 협의될 경우 2000년 전체화물 70천톤, 컨테이너 3,012TEU, 2001년 전체화
물 206천톤, 컨테이너 7,866TEU이던 마산/보스토치니 항로 수출입 화물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마산해양청은 현재 2개선사만 취항하고 있는 마산/보스토치니 항로에 북유럽 등 TSR 이용화물 유치를 위한 T/S 화물 중심의 컨테이너선 추가 유치 등을 위해 포트세일즈를 보다 활발하게 전개하고, 이번에 합의된 보스토치니항과의 자매항 협정을 연말까지 완료하는 등 마산항의 러시아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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