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2-21 10:35

한진해운, 16번째 신규 컨선 펜들럼 항로 투입

한진해운(대표 김찬길)이 지난 22일 5,500TEU급 신형 컨테이너선 '한진 타이베이(Hanjin Taipei)호’ 를 유럽-아시아-미주를 왕복 운항하는 펜들럼 항로에 투입, 대만 카오슝 항에서부터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한진 타이베이호’는 독일 선주인 콘티사가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것을 한진해운이 장기 용선방식으로 확보한 선박으로, 한진해운 5,500TEU급 시리즈 중 16번째이며 현재 펜들럼 항로에서 운항중인 4,500TEU급 선박을 대체하여 운항하게 된다. 이 선박은 6만 8천 dwt급 으로(DWT:Dead Weight.재화중량톤) 컨테이너 적재능력 5,500teu에, 길이 275미터, 깊이 24미터, 폭 40 미터, 최대 속력 26.8노트의 최신 경제 선형이다.
르하브르(프랑스)-로테르담-함부르크-휄릭스토우(영국)-콜롬보-포트켈랑(말련)-홍콩-
부산-오사카-도쿄-롱비치-오클랜드(시애틀)-카오슝(대만)-홍콩-싱가폴-르하브르를 기항하는 펜들럼 2 항로는 빠른 운송 시간과 정시 운항으로 명성이 높아, 일본 K-line, 대만 양밍, 독일 세나토사, 중국 시노트란스 등도 한진해운 서비스를 임차해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진해운은 밝혔다. 한진해운의 이번 선박투입은, 동사가 4,500 TEU 이상 대형선 24척으로 운영하는 펜드럼 항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선대 대체 계획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내년까지 총 22척의 5,500TEU급 대형선이 운항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주측인 콘티社와 NSB사는 지난 20일(수)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한진 타이베이호'의 명명식을 가졌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Tian Jin 10/06 10/27 T.S. Line Ltd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