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30 18:11

현대상선, 무인조명제어시스템 구축 비용절감 ‘톡톡’

現代商船(www.hmm21.com)이 전화로 사무실 조명을 켜고 끌 수 있는 「무인조명제어시스템」을 구축해 불필요한 전력사용을 줄이고 있어 화제다. 또한, 「인터넷 전화 시스템」, 「휴대폰 통신 시스템」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이용해 통신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있다.

現代商船이 최근 설치한 「무인 조명제어시스템」은 본사 사무실 구역을 세분화하여 각각 고유 번호를 부여하고 전화기를 통해 부분별로 점·소등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에 따라, 現代商船은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과 퇴근 후 저녁 8시부터 사무실의 조명을 일괄 소등하고, 업무가 남은 사람은 전화로 필요한 구역의 고유번호를 눌러 부분별로 점등하도록 하고 있다. 실수로 불을 끄지 않고 밖으로 나갔을 경우 휴대전화를 이용해 소등할 수도 있다.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한 두명 때문에 한 개 층의 전등을 모두 켜놓지 않아도 되는 등 불필요한 전력사용을 줄여 연간 1억원 이상의 전기사용료를 절감하고 있으며, 부분 점등으로 업무 집중력을 더욱 높이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現代商船은 또 최근 사설 교환기와 키폰 시스템을 이용해 인터넷 상에 전화 내선망을 구축하여「인터넷 전화시스템」운영을 시작했다.

이 시스템으로 본사와 주요 수출입항만이 위치한 부산, 울산 등의 지점과 별도의 이용료 없이 전화 통화가 가능해져 시외전화요금을 연간 1억원 가량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現代商船은 국내 이동통신환경이 급격히 발달한데 착안하여 선박이 국내 항만 및 연안을 항해할 때 육상-선박간 통신수단으로 사용료가 비싼 인공위성(INMARSAT)대신 휴대폰망을 이용하는 데이터 통신시스템을 개발, 역시 연간 1억원 이상의 통신비를 절감하고 있다.

휴대폰을 이용한 육상-선박간 통신시스템은 비용 절감할 뿐 아니라 인공위성을 이용할 때보다 훨씬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와 99%에 이르는 접속률로 업무효율을 대폭 높이고 있다.

現代商船은 이처럼 회사 특성에 맞는 독특한 방법으로 불필요한 전력사용을 줄이고, 통신환경을 개선하여 연간 약 3억원에 이르는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現代商船 측은『앞으로도 사내외로부터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해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Phoenix 11/15 11/16 HS SHIPPING
    Msc Cristina 11/15 12/14 MSC Korea
    Suez Canal 11/17 12/06 SEA LEAD SHIPPING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Tokyo 11/16 11/22 KMTC
    Sky Tiara 11/16 11/22 Pan Con
    Sky Tiara 11/16 11/22 Dongjin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Earth 11/16 11/28 HMM
    Maersk Shivling 11/21 12/06 MSC Korea
    Hmm Sapphire 11/23 12/04 HMM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Phoenix 11/15 11/16 HS SHIPPING
    Msc Cristina 11/15 12/14 MSC Korea
    Suez Canal 11/17 12/06 SEA LEAD SHIPPING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Busan 11/15 12/09 FARMKO GLS
    Esl Busan 11/15 12/09 Tongjin
    Esl Busan 11/15 12/09 Tongji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