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30 17:46
대한통운(대표 곽영욱)이 본격적인 스키시즌을 앞두고 강원도 용평리조트와 택배서비스에 대한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12월 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스키 택배 서비스는 현지 배달의 불편으로 실용성이 없었으나, 금번 대한통운택배는 용평리조트에 택배데스크를 설치하여, 스키어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게 되며, 또한 타 스키장과의 업무제휴 확대를 통해 스키시즌 동안 전국 규모의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가족단위 등 여러 사람이 이동하여 많은 스키장비를 승용차로 싣고 갈 수 없을 경우, 스키택배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스키 여행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키장 택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1588-1255로 접수하면 대한통운 영업사원이 직접 방문하게 된다 (이용료는 1세트당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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