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4-12 09:11

[ 업계화제-“全世界 뉴스 시청· 외화 감상에 영어공부까지” ]

現代商船(사장 朴世勇)의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CNN을 시청한다
든가 자막있는 외화를 상영하여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등 세계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때문에 현대상선의 점심시간은 업무시간 보다
분주한 셈이다. 보통 점심시간중 12시부터 30분동안은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뉴스를 생생하게 보고 들을 수 있는 CNN뉴스를 시청하며, 12시 30분
부터 1시까지는 외화를 감상하기 시작한 것.
현대상선의 CNN뉴스 시청은 지난해 4월부터 점심시간과 퇴근 후 사내의 각
부서에 설치된 텔레비젼을 통해 실시되어 왔고, 올 4월 1일부터는 점심시간
중 절반씩을 나누어 뉴스와 외화를 상영하기 시작했다. 현대상선측의 한 관
계자는 하루 30분씩 일주일(월~금)동안 영화 한편을 상영하며, 한 작품을 3
주간 연속 방영하고 있다면서 대사가 자막으로 처리되어 나오기 때문에 이
를 반복 시청함으로써 영화보는 즐거움과 함께 영어공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관계자는 처음에는 쉽고, 재미있는 영화로 시작하여 점차 어려운 단
계로 높여 나갈 예정이며, 임직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작품을 다양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상선측은 또한 지난 1년간 CNN뉴스 방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반응이 매
우 좋았다고 말하고 다만 좀 딱딱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어서 앞으로는 영
화를 통해 실 생활영어를 접할 수 있고, 흥미도 있어 남자직원뿐 아니라 여
직원들의 관심도 높아 점심시간에는 회사전체가 영화관에 들어 온 것같은
분위기로 변모하고 있을 정도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시청에 참가하고 있는 한 직원은 영어공부도 되고 전세계의 뉴스를 한
눈에 볼 수도 있는 등 말 그대로 一石三鳥의 효과를 보고 있는 것같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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