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21 16:41

[호주항로]10월물량 9월과 대동소이, 연말까지 꾸준할 듯

호주항로는 금년 말까지 운임과 물량 모두 큰 변화없이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운임은 소강상태이고 10월동안 취급한 총물량은 9월과 대동소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ANZESC가 집계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10월 한달동안 호주로 나간 물량은 4216TEU이고, 전년동기에 비해 10% 감소했다. 11월 통계는 아직 미집계된 상황이나, 전통적으로 비수기로 꼽히는 11월의 물량은 10월보다 조금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Seasonal Cargo로 인해 12월 역시 11월과 마찬가지로 물량이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예전부터 큰 장애물없이 순항했던 호주항로는 작년부터 저운임, 줄어든 물량과 소리없는 사투를 벌이고 있다. 여타 항로가 작년 4, 5월부터 시황이 좋지 않았던 것과는 달리 호주항로의 슬럼프는 6개월정도 앞당겨진 작년말부터 시작됐다.
따라서 운임과 물량면에서 급격한 추락을 경험한 호주항로의 회복속도가 빨리 찾아올 것이란 예측이 가능해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호주의 내년도 시황이 다소 밝아질 것이라는 낙관론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호주항로는 타항로보다 운임하락을 빨리 겪었기 때문에 회복시점도 여타항로보다 이를 것이다. 물동량도 차츰 살아날 것으로 예측된다"며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지금까지 나빴던 시황에 대해 상대적인 호전일 뿐"이라고 말했다.
작년도 시드니 올림픽 특수로 일시적인 물량쇼크를 겪었던 호주항로는 호주내 교역물량에 대한 수요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물량이 다시 살아날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 금년의 호주항로는 이래저래 우울한 소식들로 울상이었지만 내년에는 다소 낙관적인 요인들이 기다리고 있다.
한편 뉴질랜드 항로의 10월 수출물량은 총813TEU로 전년동기의 781TEU보다 5% 증가했으며, 9월의 878TEU보다는 다소 감소했다. 호주향 한국발 총 수입물량은 9월이 3261TEU, 10월은 3304TEU를 처리했으며 10월물량은 전년동월(3804TEU)에 비해 10% 감소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o Hai Ji Yun 11/01 12/26 Always Blue Sea & Air
    Express Athens 11/01 01/02 Always Blue Sea & Air
    Gsl Christen 11/08 12/28 KWANHAE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ogether 11/02 11/14 HMM
    Ym Uniform 11/04 11/21 HMM
    Msc Apollo 11/05 11/17 MSC Korea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Innovation 10/28 11/22 CMA CGM Korea
    Maria H 10/31 11/25 MSC Korea
    Apl Charleston 11/04 11/29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