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08 18:16
그랜드 얼라이언스의 남중국서비스가 이번 겨울동안 잠정 중단된다.
그랜드 얼라이언스를 이루고 있는 네 개 선사, NYK, Hapag-Lloyd, OOCL, P&O Nedlloyd는 12월 초부터 비수기동안 선박의 수요와 공급사이 간격을 메우기 위해 아시아/북미 서비스를 잠정적으로 개편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서비스 개편 계획에 따라 태평양 남서부로 가는 5개의 PSW 서비스중 South China Express (SCX) 서비스는 내년 봄까지 한시적으로 중단되고, 극동아시아 서비스인 Far East Exprss (FEX) 서비스는 샤이먼과 얀티안 기항을 중단하는 대신 램차방과 카오슝을 기항한다. 중국 일본 서비스인 Japan China Express (JCX)는 하카다 기항 대신 샤이먼에 기항한다.
이에 따라 FEX의 새로운 기항지는 램차방, 홍콩, 카오슝,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도쿄, 나고야, 고베, 홍콩, 램차방순이고 JCX는 샤이먼, 상해, 고베, 나고야, 도쿄, 센다이,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밴쿠버, 시애틀, 도쿄, 나고야, 고베, 샤이면 순으로 기항한다.
그러나 SSX (Super Shuttle Express)와 CKX (China Korea Express)는 전과 변동없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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