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01 14:28

정보자료/전자상거래 통계조사 결과

사업체수는 소폭 증가, 매출액은 감소
올 8월 사이버쇼핑몰조사 결과

통계청이 매월 조사를 통해서 발표하고 있는 『전자상거래통계조사 결과』는
국내전자상거래의 현황을 파악하는 기본자료로 이용된다.
지난 호에 게재된 자료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직까지 비인터넷전자상거래
규모가 상당한 수준이기는 하지만 인터넷전자상거래는 무한한 시장성과 발전가능성을
갖고 있어 그 추이가 주목된다. 8월 사이버쇼핑몰 조사 결과로는 전체 사업체수는
증가했으나 매출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계절적 요인이 반영된 일시적인 현상으로 파악된다.
더 자세한 아래 내용에서 살펴 볼 수 있다.

통계청의 이번 조사 목적은 사이버쇼핑몰을 통한 전자상거래의 규모·인프라 등을 파악하여 전자상거래의 확산도를 측정하고, 주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동향을 분석하여 정부 정책 및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소비자의 구매정보 등의 자료로 제공하기 위함이다. 여기에는 인터넷상에서 BtoC 간 사이버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사업체(2,032개)가 그 대상이 됐다. 조사항목으로는 매출액, 판매처별 구성비, 결제수단별 구성비, 운영형태 등 16개 항목이 있다. 조사는 방문조사와 이메일조사가 병행해서 이뤄진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1년 8월 사이버쇼핑몰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업체수는 2,032개로 전월보다 6개(0.3%) 늘어나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전년 동월에 대비해서는 사이버쇼핑몰조사 사업체수는 189개(10.3%) 증가한 수치다.
규모면에서는 사이버쇼핑몰의 상품 및 서비스 매출액이 2,722억원으로 전월보다 188억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BtoC 거래규모는 8월 2,048억원으로 107억원 감소했으며, 소매업 월간 총매출액에 대한 BtoC 매출액 비중은 1.8% 수준이다. 8월 사이버쇼핑몰 매출액은 전월대비 6.4% 감소하였는데, 이는 주로 하계휴가등 계절적인 요인에 따른 일시적인 감소세를 반영한 것이다.
사업체수에 있어서는 우선 조직형태별 사업체수의 경우, 회사법인이 1,120개(55.1%)를 차지하여 개인사업체 881개(43.4%)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법인 사업체수는 전월보다 8개 증가한 반면, 개인사업체수는 2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전문몰별 사업체수의 경우, 전문몰 1,717개(84.5%), 종합몰 315개(15.5%)로 전문몰이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7월에 비해서는 전문몰이 10개 증가한 반면, 종합몰은 4개 감소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종합몰의 증가(40)보다 전문몰의 증가(149)가 두드러졌다.
사이버몰 운영형태별 사업체수의 경우, 온오프라인 병행사업체가 1,444(71.1%)개, 온라인업체가 588(28.9%)개로 조사됐다. 사이버몰만을 운영하는 사업체의 구성비는 7월 28.6%, 8월 28.9%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에 비하여 온라인 업체수는 감소(26개)한 반면 온오프라인 병행업체수가 크게 증가(215개)한 것으로 나타나 오프라인상의 사업운영기반을 갖춘 업체들의 사이버쇼핑몰 사업 진출 현상이 두드러졌다.
매출액의 부문에서는 8월 매출액이 2,722억원으로 전월보다 6.4%(188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BtoC규모 역시 7월 2,155억원에서 8월 2,048억원으로 107억원 감소했다. 8월 BtoC 매출액은 2,048억원으로 7월에 비해 4.9%(107억원) 감소했는데, 이는 휴가철등의 계절적인 영향에 주로 기인한다.
거래상품군별 매출액 구성비를 보면 컴퓨터 및 주변기기가 7월 26.7% 8월 23.7%로 높게 나타났다. 다음은 가전·전자·통신기기(20.4%), 여행 및 예약서비스(8.2%), 생활용품·자동차용품(8.0%)순으로 나타났다.
8월중 사이버 쇼핑몰 매출액의 상품군별 증감을 분석해 보면, 매출액은 에어콘 등 고가 여름상품 수요증가로 인해 매출 상승폭이 컸던 7월에 비해 6.5% 감소하였으나, 인터넷을 통한 여행예약서비스 이용증가 및 중고물품 장터 개설, 맞벌이 주부들을 중심으로 한 인터넷 슈퍼 이용 증가 등에 힘입어 6월 매출액(2,581억원)보다 다소 증가한 수준을 보였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 17.0%, 가전·전자·통신기기 10.5% 감소. 이는 여름철 비수기에 따른 컴퓨터·가전 관련 매출액 감소에 따른 것이다.
S/W(게임S/W) 11.2% 증가. 이는 방학 등 계절적인 요인에 의한 게임S/W 수요증가에 따른 매출액 증가에 의한 것이다.
여행 및 예약서비스 23.7% 증가. 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터넷을 이용한 여행예약서비스가 크게 증가한데 주로 기인한 것이다.
농수산물 매출액 9.7% 증가. 이는 사이버쇼핑몰 업체들이 신세대 및 맞벌이 주부들을 위하여 장보기가 편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인터넷슈퍼 등을 별도로 운영함에 따라 매출액 증가한 것이다.
종합·전문몰별 매출액 구성은 종합몰 66.7%, 전문몰 33.3%로, 8월중 종합몰, 전문몰의 매출액은 7월에 비해 종합몰 7.5%(147억원), 전문몰 4.3%(41억원)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몰 운영형태별 매출액의 경우, 온오프라인 병행업체의 매출액 구성비는 7월 60.0%, 8월 57.1%로 온라인 업체의 매출액 구성비 보다 높게 나타났다.
판매대상처별 매출액 구성비는 일반소비자가 87.0%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불결제 수단별 매출액 구성비는 신용카드가 7월 68.1%, 8월 69.5%로 전월에 이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배송수단별 매출액 구성비는 택배가 7월 73.0%, 8월 71.9%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월보다 자체 배송 및 택배는 소폭 감소한 반면, 우편 오프라인 제휴는 증가했다. 오프라인 제휴 비중이 꾸준히 증가한 것은 지하철역에서 편리하게 물건을 받을 수 있는 지하철을 이용한 배송과 구매자가 편의점, 주유소 등에서 물품을 수령하는 배송 형식이 증가한데서 기인한다.
취소·반품사유 중에는 품질·기능불만이 가장 높게(7월 44.8%, 8월 44.7%)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디자인 및 색상불만(17.1%), 배달지연(10.0%) 등의 순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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