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31 17:36

항공업계, 테러 충격 탈출 수년 걸려

(제네바 AFP=연합뉴스) 세계 항공업계가 9.11 미 연쇄테러에 따른 경제적 충격에서 빠져 나오려면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국제노동기구(ILO)가 30일 밝혔다.
ILO는 연쇄테러가 항공,관광업계에 미친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회의를 마친 뒤 발표한 성명에서 "9.11 테러는 업계가 지금까지 겪었던 충격과는 전혀 다른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성명은 이번 테러 사건이 단기적으로는 소비자 신뢰 상실에 따른 수요 감소, 장기적으론 경기 침체란 더욱 심각한 위협을 제기하고 있다면서 특히 관광 업계의 고용 상황은 파멸적인 수준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성명은 또 "테러 여파로 항공운송 업계에서도 20만 명이 가까운 장래에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 고용 뿐 아니라 투자, 임금 등의 부분에도 파괴적인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회의를 주재한 장 자크 엘미제르 스위스 경제장관은 " 테러 사건은 업계 전 부문에 유례없고 파괴적이며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면서 " 업계가 테러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데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ILO는 이와 함께 항공업계에 대한 각종 규제 제도 재검토, 공항 안전요원 교육강화, 안전부문 기술 및 투자 증대, 실직사태 완화를 위한 노,사,정의 긴급 대책 등을 촉구했다.
ILO는 내년 1월 9.11 테러에 따른 사회적 파장 등을 논의할 전체회의를 연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agen Maersk 01/12 02/10 MAERSK LINE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01/11 02/25 HS SHIPPING
    Esl Dana 01/12 02/26 HS SHIPPING
    Esl Dana 01/13 02/23 SOFAST KOREA
  • BUSAN ISTANBU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3/06 SEA LEAD SHIPPING
    Msc Jade 01/20 03/16 MSC Korea
    Star 01/23 02/27 SEA LEAD SHIPPING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3/02 HMM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