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29 17:26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해양전문전시회 (Marine Week 2001) 부산 개막

조선, 항만물류 등 해양산업을 한눈에 알아보는 아시아 최대의 전시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재철)는 부산광역시 및 Reed Exhibition사와 공동으로 세계 25개국 403개 업체가 참가하는 가운데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국제해양대제전(Marine Week 2001)을 부산전시 컨벤션 센타(BEXCO)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Marine Week 2001은 조선, 항만,물류, 환경 및 해양 방위산업을 망라한 매머드급 국제전시회로, 국제 해양방위산업전(Naval & Defence 2001), 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 (Sea-Port 2001), 국제조선, 기자재 및 해양장비전 (Kormarine 2001)등 3개의 전시회가 통합 개최되어 아시아 최대규모의 해양전문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독일, 프랑스 등 8개국 국가관의 참가를 포함한 전 세계 25개국 403개 업체가 참가하고, 5만여명의 국내외 바이어들이 전시장을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 (Naval & Defence 2001)

국제 해양방위산업전인 Naval & Defence 전시회는 함정 및 해양방위 시스템에서부터 관련 통신시스템 및 장비, 해상무기 및 Navigation 시스템 등의 IT관련 신기술과 제품이 전시되며 주요 참가업체로는 Raytheon, Northrop Grumman, Alenia marconi 등 세계 유수의 해외 방위선업체와 강남조선, STX, Naviworks 등 국내 방위산업체들이 참가한다.

-국내 최초의 국제항만, 물류 및 해양환경 산업전(Sea Port 2001)

Sea Port 2001은 항만선진화, 물류 정보화 및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국내 최초의 항만, 물류, 해양환경관련 전문전시회로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세계 최대 물류 중심지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이점과 남북화해를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는 경의선 복원계획과 관련하여 21세기 동북아 물류중심지로서의 비약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개최된다는데 대해 국내외 해운,항만관련 관계자들로부터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의선 복원계획과 더불어 중국의 TCR (중국횡단철도), TSR(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연계와 관련된 러시아 항만들의 대규모 참가가 눈 여겨 볼만하다. 특히, 블라디보스톡항(Vladivostok Port), 나홋트카항(Nakhodka Port), 바니노항 (Vanino Port), 보스토치니항(Vostochny Port) 등 러시아 항만청의 대거참여로 유럽으로 연계되는 러시아 항만의 치열한 환적화물 유치전이 예상된다.
이외에 항만 장비 업체들의 참여도 두드러져서 항만크레인에 들어가는 각종 부품 및 부분품 메어커들의 참여, 항만건설회사, 부두운영회사, 및 항만하역업체, 항만하역장비 제조 중공업자들에게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조선기자재 및 해양장비전 (KORMARINE 2001)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국제조선기자재 및 해양장비전 (KORMARINE 2001)은 21개국 276개사가 참여한다.
1980년 이래 격년제로 개최되어 국내 조선, 해양산업발전의 촉매 역활을 해온 조선 기자재 및 해양장비관련관련 최대 전문 전시회이다. 올해에는 한국조선기자재조합관을 비롯,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일본, 프랑스, 핀란드 등 8개국에서 국가별 주요 조선기자재업체들이 참가하는 국가관을(National Pavilion)을 형성하여 참가하여, 조선기자재 관련 국내외 업체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외에도 국내 조선 해양산업의 발전과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게 될 Marine Week 2001에는 참가업체 및 관련 단체들의 다양한 기술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무역협회와 싱가폴 IBC Asi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컨퍼런스가 병행 개최될 예정이다. "조선산업의 시장주도요인과 성공요인에 대해" 그리고 "한국과 EU보조금이 한국의 조선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중국의 WTO 가입이 세계 조선산업 및 수리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한 주제로 활발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Sea Port에서는 부산항만청장의 "동북아시아 항만개발현황과 기회"에 대한 기조강연을 필두로 "한국항만개발계획과 아시아 물류중심지로서의 전망" 등 총 12회의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1일에는 한국해양대학교 조선, 해양기자재 연구센타에서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rine Engineering"에 관한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된다.
지난 98년 관함식 이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함정공개행사는 부산항 8부두에서 전시기간동안 일반에 공개될 예정으로 공개함정은 군수지원함과 구축함, 기뢰탐색함, 고속정 4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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