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3-28 13:28

[ 4월의 정기항로사정-<중동항로> ]

이스라엘에서의 자살폭탄테러사건이 연이어 일어나는 등 이스라엘과 아랍권
과의 관계가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동항로 물동량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중동수출컨테이너 물동량이 예상외로 증가세를 지
속하고 있어 선하주들의 경우 안도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금식기도기간인 라마단기간에도 물량이 호조를 보였던 중동항로는 이렇다할
호재가 보이지는 않지만 올 경기가 순탄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한달동안 우리나라에서 중동지역으로 나간 수
출컨테이너화물은 모두 4천4백57TEU로 전년동기보다 23.4%가貂′煞? 전월
에 비해서도 2%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선사별 수송실적을 보면 아랍에미리트의 UASC사가 9백56TEU를 실어날라 21
.4%의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다음은 대만선사 유니글로리로 6백62
TEU를 기록했다. 미국선사 APL은 5백29TEU를 취급해 3위를 차지했다.
중동항로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이란물량은 전월에 비해 다소
적은 8백77TEU를 기록했다. 이란행 물량의 상당량을 실어나르는 이란국영선
사 IRIS사는 4백88TEU를 수송했다.
직항 서비스를 실시하다 싱가포르 환적서비스로 전환해 중동항로에서 크게
고전하고 있는 일본선사의 경우 K-Line과 MOL은 국내에서 아직도 미미한 물
량을 취급하고 있으나 NYK는 다소 호전돼 1백4TEU를 수송했다.
중동취항 선사 한관계자는 정황이 악화되고 있는 중동항로의 경우 물동량의
감소를 우려했으나 예상밖으로 물량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스페이스가 꽉
차 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물량 증가세로 중동취항선사들은 4월 1일부로 운임을 20피트 컨테이
너당 1백달러, 40피트 컨테이너당 2백달러로 운임을 인상했다. 이와 함께
냉동컨테이너에 대한 컨테이너조작료(THC)를 구주항로와 동일하게 조정, 인
상했다.
통화할증료(CAF)는 20피트 컨테이너의 경우 50달러, 40피트의 경우 1백달러
를 그리고 유가할증료(BAF)는 20피트의 경우 25달러, 40피트의 경우는 50달
러씩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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