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28 09:59

핫이슈/올 1/4분기 전자상거래 규모 24조 3천억원

올 1/4분기 전자상거래 규모
24조3천억원 달해
B2B, B2G, B2C 순으로 비중 차지

통계청이 매월 조사를 통해서 발표하고 있는 『전자상거래통계조사결과』는 국내전자상거래 규모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해준다. 현재 국내 여건상으로는 아직까지 비인터넷 전자상거래 규모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점차 인터넷 기반의 전자상거래시스템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지난해 4/4분기 대비 매출액이 올해 1/4분기에는 온라인업체의 매출액이 25.0% 증가한 반면 온/오프라인 병행업체의 매출이 0.7% 감소한 결과에서도 그대로 보여진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내용에서 살펴볼 수 있겠다.

2001년 1/4분기 전자상거래 통계조사는 매분기 이뤄지는 전자상거래업체조사 및 기업·정부간 조사와 매월 사이버쇼핑몰조사에 근거한다. 조사항목을 크게 살펴보면, 전자상거래 확산도 측정을 위한 거래규모 항목, B2B 전자상거래 업체 인프라 부문 항목, e-마켓플레이스 조사항목, 정부-기업간 전자상거래 부문 항목, 사이버쇼핑몰 조사항목 등으로 나눌 수 있다.
e-마켓플레이스는 b2b 몰의 세 가지 유형인 판매형, 구매형, 중개형 중 다수의 기업의 판·구매행위를 중개해 주는 중개형 모델을 말한다.
그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2001년 1/4분기 전자상거래 총 규모는 24조 263십억원으로 조사되었다. 이의 각 거래주체별 수치는 기업간(B2B) 전자상거래가 22조 734십억원, 기업·소비자간(B2C) 전자상거래가 525십억원 그리고 기업·정부간(B2G) 전자상거래가 900십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기업간(B2B) 거래액 22조 734십억원은 기업체 조사결과에서 22조 655십억원, 사이버쇼핑몰 조사에서 79십억원이 파악되었으며, 기업·소비자간(B2C) 거래액 525십억원 및 기업·정부간 (B2G) 거래액 900십억원은 각각 사이버쇼핑몰조사와 기업·정부간 전자상거래통계조사 에서 파악되었다.
전자상거래 기업체통계조사 결과에 의하면 기업간 전자상거래 전체 규모는 22조 655십억원으로 나타났는데, 이중 e-마켓플레이스에서 발생된 거래액은 772십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e-마켓플레이스에서 발생된 거래액은 금번 조사의 경우 기업간전자상거래액의 3.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향후에는 독자적인 B2B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다수의 기업들이 e-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하여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등을 조달하는 경우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정부간 전자상거래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37개 중앙행정기관(각 부, 청 등) 및 22개 지방자치단체(16개 시도 등) 총 59개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자상거래 규모는 900십억원(구매: 810십억원, 건설공사: 90십억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이버쇼핑몰 통계조사 결과에서는 사이버쇼핑몰 사업체수가 1,915개로, 이중 순수 온라인 업체수는 575개(30.0%)이며, 온·오프라인 병행업체수는 1,340개(70.0%)로 나타났다. 전체 거래 규모면에서는 그 매출액이 7,078억원에 달했는데, 이중 B2C 거래액은 5,253억원, B2B는 790억원이며 나머지 1,035억원은 인터넷 경매를 통한 개인간 거래 및 기타거래가 차지했다. 사이버쇼핑몰 전체 매출액 중 순수 온라인업체의 매출액은 2,790억원(39.4%)이며, 온·오프라인병행업체의 매출액은 4,287억원(60.6%)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 기업체 통계조사결과 기업간 전자상거래 전체 규모는 22조 655십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e-마켓플레이스에서 발생된 거래액이 772십억원으로 나타났다. e-마켓플레이스에서 발생된 거래액은 금번 조사의 경우 기업간전자상거래액의 3.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향후에는 독자적인 B2B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다수의 기업들이 e-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하여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등을 조달하는 경우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상거래 실시 기업체의 네트워크 기반별 비중을 살펴보면 인터넷기반 거래액의 전체 기업간전자상거래액의 78.8%로서 대부분을 차지한 반면, 비인터넷 전자상거래(전통적 EDI) 비중은 2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인터넷 전자상거래시스템이 인터넷 기반의 전자상거래시스템으로 전환되는 추세에 따라 향후에도 인터넷 기반의 전자상거래 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마켓플레이스에서 발생한 거래 부문을 살펴보면, 1/4분기 현재 운영업체수가 B2B e-마켓플레이스(e-mp)가 218개인 것으로, 이중 37(17.0%)의 업체가 해당 분기 중에 서비스를 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업종별 대상업체를 보면 무역 및 종합분야 e-마켓플레이스가 41개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MRO(Maintenance, Repair, Operation)분야 28개, 기계 및 산업자재분야 20개, 화학 19개 순으로 나타났다. 아직 소수이긴 하지만 다양한 사업분야(기타업종: 대상업체 24개)에서 e-마켓플레이스가 구축·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한 업종별 거래실적에서는 건설관련업종(2,296억원, 29.7%)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서 화학(1,842억원 23.9%), 식음료(1,048억원 13.6%)순으로 나타났다. 건설업종의 경우 대규모 건설회사에서 e-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건설자재를 구매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기업-정부간 전자상거래 규모는 900,267백만원(구매: 810,390백만원, 건설공사: 89,877백만원)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37개 중앙행정기관(각 부, 청 등) 및 22개 지방자치단체(16개 시도 등) 등 총 59개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이다.
전자상거래 실시기관별 전자상거래액은 중앙행정기관이 883,016백만원(구매 810,348백만원, 건설공사 72,668백만원), 지방자치단체가 17,251백만원(구매 42 백만원, 건설공사 17,209백만원)으로 대부분 중앙행정기관에서 거래실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공부문 전자상거래 대부분을 중앙행정기관인 조달청에서 자체 전자상거래시스템을 이용하여 수행하기 때문이다.
최종수요기관별 전자상거래구매 및 전자입찰 건설공사계약액 규모를 살펴보면, 정부부문의 총 전자상거래액(900,267백만원)중 중앙행정기관이 126,763백만원(14.1%), 지방자치단체가 589,314백만원(65.5%), 정부투자기관이 56,309백만원(6.3%), 기타공공기관 127,881백만원(14.2%) 등의 수치를 보였다.
올해 1/4분기말(3월말)기준 사이버쇼핑몰 운영 총 사업체수는 1,915개로, 이중 전문몰이 1,621개(84.6%), 종합몰이 294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4분기말(3월말)기준 사이버몰 운영형태별 사업체수에서는 온오프라인병행업체가 1,340개, 순수 온라인업체가 575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쇼핑몰 통계조사결과 2001년 1/4분기 사이버쇼핑몰의 매출액은 7,078억원으로, 이중 B2C거래액은 5,253억원, B2B는 790억원이며 나머지 1,035억원은 인터넷경매를 통한 개인간 거래 및 기타거래가 차지했다. 쇼핑몰의 형태별 분류에서는 종합몰 매출액이 467,593백만원, 전문몰 매출액이 240,193백만원으로서 종합몰 매출액 구성비가 66.1%로서 전문몰 구성비(33.9%)보다 높게 나타났다.
온·오프라인병행업체의 매출액이 2001년 1/4분기 428,749백만원으로 전체의 60.6%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4/4분기 매출액에 대비했을 때, 온라인업체의 매출액이 25.0%로 증가한 반면 온·오프라인병행업체의 매출액은 0.7%로 소폭 감소한 것이다.
올 1/4분기 거래상품군별 매출액 구성비는 컴퓨터 및 주변기기 30.0%, 가전/전자/통신기기 22.2%, 서적 5.7%, 생활용품·자동차용품 5.7%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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