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20 10:20
현대택배(http://www.hyundaiexpress.com)가 추석명절 물량의 원활한 배송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 해 추석은 물량이 하루 20만박스 가량 폭발적으로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대택배는 추석물량을 처리하기 위하여 전 지점별 예상물량 파악 작업을 9월 2째 주에 이미 완료한 상태. 원활한 택배서비스를 위하여 현재 운영중인 2000여대의 택배 전담차량에 현대택배의 협력업체를 통하여 별도차량과 인원의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물량이 넘치는 지역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현대택배는 본사직원들을 9월 24일부터 9월 29일까지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투입되는 직원은 하루 70여 명씩 엿새 동안 총 400여 명이 현장에 투입되는 것이다. 이는 부서별 여직원 및 필수인원을 제외한 전원이 현장에 배달 지원을 하게 되는 것이다. 투입되는 직원들 중에서 차량의 소유자는 일정물량을 직접배달하게 되고, 차량의 미소유자는 택배차량에 동승하여 택배사원과 함께 배송을 하게 된다. 특히 최하경 현대택배 대표이사 사장도 현장에 1일 택배사원으로 투입되어 현장 근무를 할 예정이다.
현대택배는 명절 특수와 같이 물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때에 자칫하면 소홀해지기 쉬운 서비스 질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미 9월 중순에 전국 지점 및 영업소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였다.
택배서비스에 걸리는 시간도 최대한 단축시킬 예정인데, 현대택배는 24 시간 배달 서비스를 배달 시간이 지연될 경우를 대비하여 오토바이를 연계하여 최대한 빠른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한 신선도를 요하는 화물을 위하여 전국의 11개 터미널에 냉동컨테이너 차량을 배치하고, 전국적으로 65대에 달하는 냉동냉장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 번 추석물량배송 기간에 현대택배 고객만족실은 고객불만 처리와 상담을 위하여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추석연휴에 가까운 친지들에게 선물을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은 사흘 정도 미리 보내시면 원하는 날짜에 정확히 받아보실 수가 있다. 택배문의는 전국어디서나 1588-2121로 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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