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10 16:52
(서울=연합뉴스) 전승현기자 = 인천국제공항의 해무(海霧) 발생일수와 지속시간이 김포공항의 3배 가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한나라당 윤한도(尹漢道) 의원은 10일 인천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올들어 7월말까지 인천공항의 해무발생 상황을 점검한 결과 비행이 불가능한 시정 200m미만의 해무 발생일수는 19일, 지속시간은 3천500분 이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는 같은 기간 김포공항의 해무 발생일수 8일과 지속시간 1천217분 보다 발생일수 기준으로 2배이상, 지속시간 기준으로 3배나 더 심한 안개가 발생한 것으로 첨단장비 도입 등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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